
BGF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CU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아이스크림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주토피아 아이스바’를 다음 달 7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주토피아 아이스바는 영화 속 여우 캐릭터 닉의 발바닥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딸기 퓨레를 10% 함유한 과일맛 아이스바로, 상큼한 맛을 강조했으며 1개당 비타민C 100mg을 담아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부담을 낮췄습니다.
가격은 38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CU는 이번 상품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실생활 속 소비 경험으로 확장하고, 캐릭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순히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영화 장면과 상징적인 요소를 실제 식품 디자인에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CU는 주토피아 캐릭터를 활용한 초콜릿 상품 ‘시크릿 주토피아’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초콜릿 과자와 무작위 완구를 결합한 구성으로, 캐릭터 수집 요소를 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아이스바 역시 캐릭터 IP를 경험형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BGF리테일은 최근 캐릭터 IP 상품이 단순 굿즈를 넘어 맛과 디자인, 스토리를 함께 즐기는 경험형 소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콘텐츠 소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품 기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캐릭터 IP 상품이 단순 굿즈를 넘어 경험형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어 디테일 구현에 충실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캐릭터 IP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살린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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