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자사 첫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폴드’를 공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레이저 폴드는 6.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8.1인치 폴더블 메인 디스플레이를 갖춘 인폴딩 구조의 폴더블폰입니다.
특히 스타일러스 펜 ‘모토펜 울트라’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으로, 최근 S펜 지원을 제외한 삼성 갤럭시 Z 폴드7과 차별화된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모토로라가 처음 선보이는 인폴딩 폴더블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그동안 모토로라는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플립형 ‘레이저’ 시리즈에 집중해 왔으며, 책처럼 펼치는 인폴딩 폼팩터는 삼성전자와 구글, 원플러스 등 경쟁사들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레이저 폴드 공개를 통해 모토로라는 인폴딩 폴더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습니다.
카메라 사양 역시 플래그십급으로 구성됐습니다.
레이저 폴드는 5000만 화소 소니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000만 화소 초광각·매크로 카메라,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2000만 화소 내장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적용됐으며, 돌비 비전(Dolby Vision)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합니다.
제품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레노버는 레이저 폴드의 정확한 가격과 출시 일정, 세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측은 “몇 개월 안에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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