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이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날씨 흐름에 맞춰 이달 15일부터 간절기 패션 상품 편성을 대폭 강화했다.
경량 아우터와 가디건, 니트 등 다계절 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중심으로 단독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계절 의존도를 낮춘다는 전략이다.
최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는 등 기온 변동폭이 커지면서 한 시즌에만 착용 가능한 의류보다 여러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간절기 패션 상품은 홈쇼핑 패션 카테고리 내에서도 핵심 전략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가을·겨울 시즌 아우터 중심 편성에서 벗어나, 기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구성으로 패션 전략을 재편했다.
단순히 시즌성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실내외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앞세워 구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브랜드 간절기 상품이 선제적으로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진짜패션 룩앳미’에서는 ‘폴앤조 판초 가디건’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간절기 아이템으로, 국내 생산 홀가먼트 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이 특징이다.
16일부터는 간절기 특집 방송을 통해 경량 점퍼 라인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영스타일’에서는 ‘바이브리짓 자수 퀼팅 다운재킷’을 편성했고, 17일 방송된 ‘엘쇼’에서는 ‘조르쥬레쉬 경량 구스다운 재킷’을 최초 론칭해 5만 원대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레인보우 가디건’을 리뉴얼해 다시 선보였으며, 기존 아우터에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한 레이어드 상품도 확대했다.
한겨울부터 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구성이다.
내달 초부터는 론칭 10주년을 맞은 ‘LBL’과 여성복 브랜드 나이스클랍의 협업 상품을 비롯해 전략 브랜드 ‘네메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의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한 시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를 고려해 한겨울부터 봄까지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간절기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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