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린가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FC 서울과의 계약을 마친 뒤 거취가 주목됐던 린가드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복수의 선택지를 두고 막판 검토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린가드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제안들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린가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일부 구단들과 접촉했으나, 현재로서는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과의 협상이 보다 진전된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2020~2021시즌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커리어의 흐름이 꺾였습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쳤으나 기대만큼의 반등을 이루지 못했고,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가 됐습니다.
유럽 무대 재도전에 앞서 린가드는 K리그 FC 서울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24시즌 2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어진 시즌에는 41경기 13골 7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다만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하며 다시 이적시장에 나섰습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스페인은 린가드에게 가장 높게 평가되는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라리가 구단들의 관심을 전한 바 있습니다.
셀타 비고와 세비야, 레알 오비에도 등이 접촉한 구단으로 거론됐으나, 최근 흐름은 이탈리아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데일리 메일은 “린가드는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과 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FC 서울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린가드가 유럽 무대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의 겨울 이적시장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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