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전북 현대는 2026년 7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19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슈팅 13개를 기록했지만 이승우의 페널티킥 실축을 포함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전북은 전반 슈팅 수에서 9-2로 앞섰고 경기 전체에서도 13-5의 우위를 기록했다.
-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을 골대 오른쪽으로 보냈다.
- 대전은 전북전까지 리그 8경기에서 5무 3패를 기록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슈팅 13개와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해 승점 1점에 그쳤고, 대전은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전북 현대, 대전하나시티즌과 0-0 무승부
전북 현대가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전북은 2026년 7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대전과 0-0으로 비겼다. 양 팀의 공식 일정에도 이날 경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9라운드로 등록됐으며, 최종 결과는 0-0이다.
전북은 상대보다 많은 슈팅과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확보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전북의 승점은 30점이 됐다.
경기 내용만 보면 전북이 승리를 가져갈 장면은 충분했다.
그러나 마지막 슈팅의 정확성과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마무리가 따라오지 않았다. 홈에서 공격 주도권을 잡고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결과적으로 놓친 승점 2점의 무게가 더 크게 남았다.
전북 현대 이승우와 이동준, 좌우 측면에서 대전 수비 공략
전반전은 전북이 주도했다.
전북은 왼쪽의 이승우와 오른쪽의 이동준을 중심으로 측면을 넓게 사용했다. 두 선수가 안쪽과 바깥쪽을 오가며 대전 수비 간격을 흔들었고, 크로스와 침투를 통해 반복적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슈팅 수는 전북이 9개, 대전이 2개였다.
전반 12분에는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이동준이 수비수 사이에서 높이 뛰어 강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막아냈다.
전북은 이후에도 공을 오래 소유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공급하고 세컨드볼을 확보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지 않았다.
공격 과정은 원활했지만 마무리는 달랐다.
대전하나시티즌 엄원상, 전반 막판 역습으로 전북 위협
전반전 대부분 수비에 집중했던 대전은 막판 엄원상의 속도를 활용해 반격했다.
엄원상은 오른쪽 측면에서 전북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했다. 두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며 전북 골문을 위협했지만 송범근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대전은 전북보다 슈팅 수가 적었지만 역습 상황에서는 간결하게 전진했다. 중원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전북 수비가 올라온 뒤 생긴 공간을 엄원상에게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전북이 주도권을 쥔 가운데 대전도 한 번의 역습으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이승우 페널티킥 실축, 전북 현대 최대 득점 기회 무산
전북이 가장 아쉬워할 장면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이승우가 올린 크로스가 대전 강윤성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고 온필드리뷰를 진행한 뒤 전북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이창근 골키퍼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골대 오른쪽을 향해 슈팅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바깥으로 벗어났다. 골키퍼에게 막힌 것이 아니라 슈팅 자체가 골대를 외면했다.
전북이 전반전 동안 만든 수많은 기회 가운데 가장 득점 확률이 높은 장면이었다.
이승우의 페널티킥 실축은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줬다. 전북은 전반을 앞선 채 마칠 기회를 놓쳤고, 대전은 실점 없이 후반을 맞으며 수비적으로 버틸 힘을 얻었다.
전북 현대 후반 교체에도 대전 골문 공략 실패
전북은 하프타임에 이동준과 김하준을 빼고 김예건과 최우진을 투입했다.
측면 구성과 전진 방식에 변화를 주려는 교체였다. 전반에 측면 공격을 통해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한 만큼 새로운 조합으로 대전 수비를 흔들겠다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후반 초반 주도권은 오히려 대전이 가져갔다.
대전은 엄원상을 중심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 진영까지 공을 운반하는 장면은 나왔지만 슈팅의 정확도와 박스 안 연결이 부족해 골에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했다.
전북은 후반 16분 기티스를 빼고 모따를 투입했다. 최전방 공격수를 바꾸며 제공권과 문전 결정력을 강화하려 했다.
대전은 후반 21분 엄원상과 서진수를 빼고 마사와 정재희를 투입했다. 후반 35분에는 디오고 대신 주민규를 넣으며 최전방에도 변화를 줬다.
양 팀 모두 공격 자원을 교체했지만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전북 현대 슈팅 13개 무득점, 결정력 부족이 남긴 승점 1점
전북은 경기 전체 슈팅 수에서 13-5로 앞섰다.
단순한 슈팅 수 차이만 보면 전북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전반에는 이동준의 헤더가 이창근에게 막혔고, 추가시간에는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놓쳤다.
후반에도 공격 자원을 바꾸며 압박했지만 대전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북이 승리하지 못한 핵심 원인은 기회 창출이 아니라 결정력이었다. 슈팅까지 이어지는 공격은 반복됐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는 마지막 선택의 정확성이 떨어졌다.
대전도 적극적으로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후반 초반 공격 흐름을 잡은 시간대가 있었지만 전북 골문을 위협할 결정적인 장면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 8경기 연속 무승, 수비 성과와 공격 침체 공존
대전은 전북 원정에서 실점하지 않고 승점 1점을 얻었다.
대전 공식 경기 결과를 기준으로 2026년 4월 22일 제주전부터 전북전까지 리그 8경기 성적은 5무 3패다. 해당 기간 제주, 인천, 부천, 울산, 전북과 비겼고 포항, 강원, 서울에 패했다.
전북 원정 무실점은 수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창근이 전반 이동준의 헤더를 막았고, 수비진은 전북의 13개 슈팅을 무득점으로 묶었다.
반면 8경기 동안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은 공격의 한계를 보여준다.
대전은 전북전에서도 슈팅 5개에 그쳤다. 엄원상의 측면 돌파가 위협적이었지만 최종 패스와 문전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빈도가 낮았다.
무실점으로 패배는 피했지만 무승 탈출에는 실패했다.
전북 현대 대전전 무승부가 남긴 명확한 과제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북이 공격 전개에서는 우위를 확보하고도 가장 중요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슈팅 13개, 전반 슈팅 9개, 페널티킥 한 차례는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결과는 0-0이었다.
전북은 상대 진영까지 공을 운반하는 능력보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득점을 완성하는 능력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특히 경기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지 못하면 상대가 수비 숫자를 유지한 채 버티기 쉬워진다.
대전의 과제도 분명하다. 전북 원정 무실점은 긍정적이지만 8경기 무승을 끊으려면 역습 이후 슈팅 숫자와 득점 생산을 늘려야 한다.
양 팀 모두 패하지 않았지만 만족하기 어려운 무승부였다.
전북에는 놓친 승리였고, 대전에는 무승 기간을 한 경기 더 늘린 결과였다.
자주 묻는 질문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19라운드 결과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026년 7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승우는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왜 득점하지 못했나?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나 득점에 실패했다.
전북 현대는 대전전에서 슈팅을 몇 개 기록했나?
전북은 대전전에서 슈팅 13개를 기록했다. 대전은 5개를 기록했지만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가 대전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핵심 이유는 무엇인가?
전북은 슈팅 수에서 13-5로 앞섰지만 페널티킥 실축과 문전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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