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요일

검색

Home 스포츠 국내 스포츠 "홍명보 때문이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여론조사...감독·코치진 책임 80%

"홍명보 때문이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여론조사...감독·코치진 책임 80%

기사 핵심 요약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응답자의 80%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감독과 코치진의 역량 부족을 선택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사진 - 대한축구협회)

한국리서치가 2026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0%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원인으로 감독과 코치진의 역량 부족을 꼽았다.

선수 개인 기량 부족이라는 응답은 8%에 그쳤다.

한국리서치 조사, 월드컵 탈락 원인으로 감독·코치진 역량 부족 80%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표팀 부진의 책임이 선수보다 지도부에 집중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원인'을 묻는 복수응답 문항에서 감독 및 코치진의 역량 부족이 80%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팀워크와 조직력 부족이 40%로 뒤를 이었고, 대한축구협회의 지원 부족은 19%, 세계 축구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은 11%였다.

반면 선수 개개인의 실력 부족을 선택한 응답은 8%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들이 대표팀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을 선수 개인보다 지도력과 팀 운영에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드컵 성적에 대한 실망감도 81%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81%는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여론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22년 조사에서는 "기대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이 50%,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37%로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결과는 이전 대회와 비교해 국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표팀 감독 국적보다 역량을 중시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에 대해서는 특정 국적을 선호하지 않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국적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57%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은 23%였다.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감독의 국적보다 능력과 성과를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차기 감독 계약 기간은 아시안컵 이후 재평가 의견 우세

신임 감독의 계약 기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의견이 다소 갈렸다.

가장 많은 응답은 "2027 AFC 아시안컵 성적 이후 재평가해야 한다"로 38%였다.

반면 "다음 월드컵까지 계약을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1%로 집계됐다.

여론은 장기 계약보다는 중간 평가를 통해 지도력을 검증하는 방식을 다소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가 보여준 대표팀 과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책임의 방향이다.

응답자의 다수는 선수 개인의 기량보다 감독과 코치진의 전술 운영, 팀 관리 능력을 더 중요한 원인으로 인식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며, 대표팀 부진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단정하는 자료는 아니다.

대표팀 성적에는 선수 컨디션, 상대 전력, 경기 운영, 부상, 일정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국민 여론이 어느 부분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LG전자, ‘씽큐 26℃ 챌린지’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LG전자 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한‘씽큐 26℃ 챌린지’를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로 에어컨 희망 온도를 설정하도록 유도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LG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씽큐 26℃ 챌린지는 지난해 첫 시행에서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 […]

지난해 통신 분쟁 급증…5G 관련 분쟁 많아져

지난해 유·무선 통신 및 5G 서비스 관련 통신 분쟁 사건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임의 가입, 이면 계약 유도 등 이용 계약 관련 분쟁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의 ‘2024년도 통신분쟁조정 신청 및 처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통신 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총 1533건으로 전년 대비 274건(21.8%) 증가했다. 이는 2019년 […]

성매매 강요·가스라이팅, 20대 여성 징역 10년 선고

성매매 강요와 혼인신고를 통한 금품 갈취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27)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8일 또래 여성들에게 숙식과 일자리 제공을 미끼로 유인해 성매매 를 강요하고, 강제 혼인신고로 수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인정하며 이같이 판결했다. 범행에 가담한 20대 남성 3명 중 A씨의 남편인 B씨는 징역 5년, 내연남 C씨는 징역 3년, 공범 D씨는 징역 7년을 […]

고양가구박람회 성황 개막…“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로 자리매김”

가구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 가 1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합리적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소비문화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 및 시의원 등 약 4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

HY, 방탄소년단 멤버 얼굴 담은 ‘하이브루’ 수출 전용 출시…글로벌 시장 공략

HY가 글로벌 커피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수출 전용 제품 ‘하이브루(Hybrew)’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을 패키지에 담아 K-컬처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HY는 19일 하이브루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

엑사원 3.5, 스탠퍼드가 주목한 유일한 한국 AI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 3.5(EXAONE 3.5)’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선정한 ‘2025 AI 인덱스 보고서’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에 포함됐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 자료로 꼽힌다. 엑사원 3.5 는 한국에서 개발된 AI 모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글로벌 기술 격전지 속에서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글로벌 입담과 연애 흔적까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해 세계 각국의 식재료들로 채워진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국내 여행 크리에이터 최초로 100만·2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그는 지금까지 71개국을 다녀왔다며 “목표는 100개국 채우기”라는 […]

마스턴투자운용, 친환경 실천 ‘업사이클링 캠페인’ 추진

마스턴투자운용 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에이트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 뚜껑을 수거해 재활용 원료로 삼고, 이를 활용해 우산 등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 순환경제 프로젝트다. 특히 재활용 공정에서 분리가 어려워 효율이 낮은 페트병 […]

대구FC, 브라질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카를로스 영입…중원 운영 강화 기대

K리그1 잔류 경쟁에 나선 대구FC 가 중원 강화를 위한 첫 퍼즐을 끼웠다. 대구는 18일 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보유한 미드필더 카를로스 에두아르두 바실라 자토바(Carlos Eduardo Bacila Jatoba)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를로스는 1995년생으로 브라질 명문 클럽 론드리나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브라질의 코린치앙스와 유럽의 불가리아 두나브, 포르투갈 스포르팅 CP, 루마니아 ACSM 폴리 이아시,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