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인천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다. 40대 남성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뒤 하루 만에 숨졌으며, 인천시는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인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 40대 남성 병원 이송 후 하루 만에 숨져
- 인천 폭염특보 지속 속 온열질환자 92명 집계

인천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다.
4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체온이 40도 가까이 오르며 상태가 악화돼 숨졌고, 인천시는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인천소방본부와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8월 2일 오전 6시 32분쯤 계양구 한 길거리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배회하는 40대 남성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체온은 38도를 넘는 상태였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체온이 4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고, 8월 3일 오전 4시쯤 숨졌다.
의료진 "열사병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인천시는 병원 의료진의 소견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에 따른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과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다.
인천 온열질환자 92명 발생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3일 오전 10시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92명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응급환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약자와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 폭염특보 계속 이어져
인천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인천의 최고기온은 33.4도를 기록했고,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까지 올랐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이 이어질 때는 한낮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두통, 의식 저하 등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인천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나?
그렇다. 인천시는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로 보고 있다.
숨진 남성은 어떻게 발견됐나?
계양구 길거리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다.
사망 원인은 확정됐나?
현재는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열사병에 따른 온열질환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는 확인 중이다.
올해 인천 온열질환자는 몇 명인가?
5월 15일부터 8월 3일 오전 10시까지 모두 9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에는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가?
그렇다. 인천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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