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이 팀당 약 2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골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테마 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세계 최고 권위의 PGA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2026년 전용 골프 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골퍼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립니다.
특히 일반 관람객이 아닌 한정 인원에게만 판매되는 ‘패트론(Patron)’ 입장권 제도로 인해 관람 기회 자체가 매우 희소한 대회로 꼽힙니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4월 9일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천에서 애틀랜타까지 대한항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가격은 1인당 4890만원(각종 세금 포함)입니다.
4인 1팀 기준으로 환산하면 팀당 비용은 약 2억원에 달합니다.
참가자들은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패트론 자격으로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를 이틀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톱 플레이어들의 명승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관람 일정 외에도 골프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습니다.
세계 100대 골프 코스로 꼽히는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골프 클럽에서 3회를 포함해 총 4회, 회당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숙소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인근의 쉐라톤 오거스타 호텔에서 3박, 초특급 리조트인 리츠칼튼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에서 3박을 진행하는 일정입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마스터스 패키지는 팀당 2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3팀, 총 12명이 참여할 만큼 충성 고객층이 확실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HIGH& 하이엔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하이엔드 골프 라인업으로 오는 7월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관람 패키지(1인당 2590만원)와 디 오픈 챔피언십 패키지(1인당 3490만원)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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