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올리브영이 산리오 캐릭터즈와 역대 최대 규모 협업에 나선다. 81개 브랜드 321종과 한복 헬로키티, 전국 12개 지역 특화 디자인을 공개한다.
- 81개 브랜드와 321종 제품으로 확대된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
- 한복 헬로키티와 전국 12개 지역을 활용한 K-로컬 디자인
- 국내·글로벌몰·미국 매장까지 확대되는 산리오 협업 판매 채널

올리브영과 산리오 캐릭터즈의 ‘올리브영 시티 로그’ 캠페인은 2026년 8월 30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크게 늘려 81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321종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한복 헬로키티와 한국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도 공개한다.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은 2026년 8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올리브영이 산리오 캐릭터즈와 다시 손잡는다.
2026년 8월 30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시티 로그’를 주제로 대규모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콘셉트의 핵심은 한국이다.
산리오 캐릭터들이 한국의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별도의 비주얼로 제작해 상품과 굿즈, 매장 공간에 적용한다.
지난 협업에서 캐릭터 자체의 인기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한국의 지역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함께 결합한 형태로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교복과 픽셀그래픽 아트, 레오파드 패턴 등 15~29세 이용자가 익숙하게 접하는 패션 요소도 디자인에 활용한다.
한복 헬로키티가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에 등장한다
이번 협업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한국을 보여주는 디자인은 한복 헬로키티다.
한복의 특징과 한국 전통 색감을 활용해 헬로키티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국내 이용자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주요 대상으로 잡은 구성이다.
헬로키티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다.
여기에 한복이라는 한국적 이미지를 결합하면 해외 고객에게도 디자인의 의미를 비교적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최근 명동과 성수, 강남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상권에서 올리브영 자체가 쇼핑 목적지로 활용되는 상황과도 연결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캠페인이 한국 매장에서만 끝나지 않고 글로벌몰과 미국 매장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도 한복 헬로키티의 역할은 단순한 국내 한정 디자인보다 넓다.
올리브영 산리오 전국 12개 지역 디자인은 어디인가
한복뿐 아니라 지역별 디자인도 나온다.
대상 지역은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 등 모두 12곳이다.
지역 이름만 캐릭터 옆에 붙이는 방식은 아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이미지를 산리오 캐릭터에 연결한다.
전주는 비빔밥, 공주는 알밤, 우도는 땅콩처럼 지역을 연상할 수 있는 요소를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렇게 제작한 이미지는 협업 제품과 굿즈에 적용된다.
해당 지역의 일부 올리브영 매장 외관과 포토존에도 활용해 실제 매장을 방문했을 때 지역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상품 판매와 관광형 콘텐츠를 함께 묶은 방식이다.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 브랜드는 81개로 늘었다
이번 협업의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참여 브랜드는 총 81개다. 전년보다 170% 증가했다.
제품 수는 총 321종이다.
전년 대비 50% 늘어난 규모로,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 가운데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됐다.
상품 범위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산리오 캐릭터와의 협업을 쉽게 떠올릴 수 있었지만 올해는 뷰티뿐 아니라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혔다.
제품 숫자가 늘었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협업 가능한 상품군 자체가 넓어졌다는 점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화장품 하나를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카테고리에서 같은 캠페인 디자인을 접하게 된다.
올리브영 입장에서는 산리오라는 하나의 IP를 매장 전체를 연결하는 캠페인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올리브영 시티 로그가 15~29세를 겨냥한 이유
이번 디자인에는 15~29세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요소가 다수 들어갔다.
교복, 픽셀그래픽,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스트리트 패션 등이 대표적이다.
단순히 산리오 캐릭터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제품을 구성하지 않은 셈이다.
캐릭터와 현재 패션 트렌드를 함께 묶어 기존 산리오 팬이 아니더라도 패키지나 굿즈 디자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실제로 15~29세는 이전 산리오 협업에서 구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 연령대였다.
2025년 7월 진행된 태닝 에디션 캠페인 기간에는 올리브영 15~29세 회원의 33%가 산리오 협업 상품을 구매했다.
세 명 중 약 한 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젊은 이용자가 익숙하게 느낄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배경도 이전 구매 데이터와 연결된다.
올리브영 산리오 2025년 태닝 에디션 매출은 60% 늘었다
올리브영이 올해 협업 규모를 크게 늘린 배경에는 2025년 캠페인 성과가 있다.
2025년 7월 진행된 산리오 캐릭터즈 태닝 에디션에서 참여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오프라인 반응도 컸다.
당시 팝업스토어에는 3주 동안 3만3000명이 방문했다. 역대 최대 방문객 기록이었다.
상품 구매와 공간 방문이 동시에 증가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캐릭터 협업이 단순히 패키지를 바꾸는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 매출과 매장 방문으로 연결됐다는 의미다.
2026년 캠페인에서는 참여 브랜드를 81개로 늘리고 321종 상품을 준비한 것도 이런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올리브영 산리오 제품은 미국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국내에서만 진행되지 않는다.
산리오 협업 상품은 올리브영 글로벌몰 전 권역에서 판매되며 미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선보인다.
한국 지역 이미지까지 활용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더 분명해진다.
한복 헬로키티와 전주 비빔밥, 공주 알밤, 우도 땅콩 같은 디자인은 해외 고객에게 한국적인 요소를 전달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올리브영이 해외에서 판매하는 것은 단순한 산리오 캐릭터 상품이 아니라 K뷰티·K라이프스타일에 한국 지역 이미지를 결합한 제품이 되는 셈이다.
특히 국내 참여 브랜드 입장에서는 올리브영 협업을 통해 해외 이용자에게 제품을 노출할 접점이 함께 생긴다.
캐릭터 IP와 K뷰티의 인지도를 동시에 활용하는 구조다.
올리브영이 산리오 IP 라이선스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이번 협업에는 8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중소 규모의 K뷰티·웰니스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글로벌 캐릭터 IP를 사용하려면 라이선스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리브영이 산리오 캐릭터즈 IP 라이선스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참여 브랜드는 해당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다.
플랫폼이 캐릭터 IP를 확보하고 여러 입점 브랜드가 동시에 상품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별 브랜드 단독 협업과는 구조가 다르다.
올리브영에도 장점이 있다.
81개 브랜드가 같은 캠페인 아래 움직이면서 매장 전체에서 통일된 산리오 협업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별 브랜드 프로모션보다 행사 규모를 키우기 쉬운 방식이다.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이 단순 캐릭터 상품과 다른 점
이번 캠페인을 321종의 산리오 캐릭터 상품 출시로만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상품과 매장, 지역, 해외 판매가 하나의 캠페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 12개 지역의 디자인은 상품과 굿즈뿐 아니라 지역 매장 외관과 포토존에도 적용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지역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한복과 지역 음식 이미지를 통해 한국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노출된다.
올리브영은 뷰티 제품 판매를 넘어 매장 자체를 K뷰티와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즈는 이런 경험을 쉽게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 산리오 역대 최대 협업에도 확인할 부분
81개 브랜드와 321종이라는 숫자는 역대 최대 수준이지만 모든 상품이 모든 매장에서 동일하게 판매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2026년 8월 24일 확인된 발표에서는 전체 321종의 개별 상품명과 매장별 재고, 판매 가격까지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다.
특히 지역별 이미지가 매장 외관과 포토존에 적용된다고 해도 전국 모든 올리브영 매장이 12개 지역 디자인으로 꾸며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역 특화 콘텐츠가 적용되는 매장과 세부 운영 방식은 실제 캠페인 시작 이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과 글로벌몰에서도 협업 상품을 판매하지만 국가별로 판매 가능한 제품 구성이 다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특정 캐릭터나 제품 구매가 목적이라면 2026년 8월 30일 캠페인 시작 이후 올리브영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상품별 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은 K뷰티와 캐릭터 IP를 함께 키운다
2026년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은 규모만 커진 행사가 아니다.
2025년 태닝 에디션에서 확인된 구매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브랜드와 상품군을 늘렸고, 한국의 도시와 한복, 지역 음식까지 디자인 소재로 확대했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산리오 한정 상품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여행과 연결되는 캐릭터 경험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글로벌몰과 미국 판매를 통해 K뷰티 상품에 산리오 캐릭터와 한국 지역 이미지를 함께 노출한다.
2025년 협업 당시 참여 브랜드 매출이 60% 늘고 팝업스토어에 3만3000명이 방문했다는 숫자는 캐릭터 협업이 실제 구매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미 보여줬다.
올해는 그 구조를 81개 브랜드와 321종으로 넓혔다.
결국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산리오 캐릭터 상품을 더 많이 만드는 것보다 올리브영의 K뷰티·웰니스·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하나의 캐릭터 IP와 K-로컬 콘텐츠로 연결하는 데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은 언제 시작하나?
올리브영 산리오 캐릭터즈 ‘올리브영 시티 로그’ 캠페인은 2026년 8월 30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81개 브랜드와 321종 제품이 참여한다.
올리브영 산리오 한복 헬로키티도 출시되나?
한복의 특징과 한국 전통 색감을 반영한 한복 헬로키티 디자인이 공개된다. 협업에는 교복, 픽셀그래픽, 레오파드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도 활용된다.
올리브영 산리오 지역 한정 디자인은 어디에 나오나?
강릉·공주·김천·대관령·대전·보성·부산·서울·수원·영광·우도·전주 등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공개된다. 지역 음식과 특색도 캐릭터에 적용한다.
올리브영 산리오 협업 상품은 몇 종류인가?
2026년 협업에는 81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321종의 제품이 나온다. 참여 브랜드는 전년 대비 170%, 제품 수는 50% 증가했다.
올리브영 산리오 제품은 해외에서도 살 수 있나?
협업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올리브영 글로벌몰 전 권역과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실제 판매 상품은 채널별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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