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제주SK가 치나리의 1골 1도움과 아이아스·네게바의 득점을 앞세워 대전을 3-1로 꺾고 K리그1 4위로 올라섰다.
- K리그1 첫 선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치나리
- 아이아스 선제골과 네게바 추가골로 완성한 제주SK 3-1 승리
- 승점 38을 확보하며 5위에서 4위로 올라선 제주SK

제주SK는 2026년 8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26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치나리는 K리그1 첫 선발 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아이아스와 네게바가 추가 득점했다. 제주SK는 승점 38을 확보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제주SK 대전 3-1, 코리아컵 포함 3경기 무승 끊었다
제주SK가 홈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주SK는 2026년 8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에서 대전을 3-1로 제압했다.
경기 전 제주SK에는 반등이 필요했다. 공식 경기 안내에 따르면 제주는 2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1-2 패배를 포함해 코리아컵까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때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지만 흐름이 끊긴 상태였다.
대전은 반대였다. 제주 원정을 앞두고 승점 32로 9위였고 울산 HD전 역전승을 포함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결과는 제주 쪽으로 기울었다. 첫 선발 기회를 받은 치나리가 전반부터 도움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직접 골까지 넣으면서 경기의 중심에 섰다.
제주SK 치나리 도움, 아이아스 전반 30분 헤더 선제골
첫 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제공 경기 자료에 따르면 전반 29분 치나리가 오른 코너킥을 올렸고 아이아스가 골문 앞에서 강한 헤더로 연결했다.
K리그 공식 득점 기록에서는 아이아스의 골이 전반 30분 득점으로 기록돼 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부분은 치나리의 킥 정확도였다. 첫 선발 출전이라는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세트피스에서 곧바로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
아이아스 역시 수비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높은 타점으로 공을 받아내며 선제골을 완성했다. 치나리의 코너킥과 아이아스의 높이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장면이었다.
제주가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세트피스 한 번을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경기 운영을 훨씬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대전 정재희 골대, 주민규 VAR 장면까지 전반 막판 반격
한 골을 내준 대전도 전반 막판 강하게 반격했다.
제공 경기 자료에 따르면 전반 44분 마사의 크로스를 받은 정재희가 수비 방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모서리를 맞고 나왔다.
득점과 매우 가까운 장면이었다. 슈팅 방향만 조금 달랐다면 전반 종료 전에 1-1이 될 수 있었다.
이어 주민규가 정운과의 접촉 과정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주장하는 장면도 나왔다. VAR 확인까지 이어졌지만 최종 판정은 노파울이었다.
대전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동점 기회 두 번을 놓친 셈이다. 골대와 VAR 판정이 겹치면서 전반은 제주SK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제주SK 치나리 데뷔골, 후반 52분 1골 1도움 완성
후반 들어 경기의 주인공은 다시 치나리였다.
후반 6분 네게바가 왼쪽 페널티박스를 파고든 뒤 아이아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아이아스가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치나리의 몸에 맞고 방향이 바뀌면서 대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K리그 공식 기록에서는 치나리의 후반 52분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 골로 치나리는 첫 선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완성했다. 전반에는 코너킥으로 아이아스의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에는 직접 득점자가 됐다.
득점 과정 자체는 의도적인 슈팅과는 조금 달랐지만 공식 기록은 치나리의 골이다. 첫 선발 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공격포인트 두 개를 만든 강한 데뷔전이었다.
치나리의 활약으로 제주SK는 두 골 차 리드를 만들었고 대전은 공격적으로 더 많은 숫자를 전진시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전 서진수 후반 76분 만회골, 제주SK 다시 압박받았다
대전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76분 이명재가 올린 코너킥을 서진수가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공식 득점 기록에서도 서진수의 76분 골이 확인된다.
스코어는 2-1이 됐고 남은 시간에는 한 골 차 승부가 이어졌다. 제주 입장에서는 두 골 차로 편하게 운영할 수 있던 경기에서 다시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전은 이전까지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만큼 동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웠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서진수가 한 골을 되찾은 이후에는 제주 수비도 라인을 무리하게 올리지 않고 리드를 관리하는 쪽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제주의 과제는 공격 한 번으로 승부를 끝내는 것이었다.
제주SK 네게바 90+10분 골, 대전 추격 완전히 끊었다
마지막 득점은 네게바가 만들었다.
경기 막판 제주SK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네게바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공식 기록상 득점 시간은 후반 추가시간 90+10분이다.
이 골로 스코어는 3-1이 됐다. 서진수의 만회골 이후 대전이 동점을 노리던 흐름도 사실상 끝났다.
네게바는 치나리의 두 번째 골 과정에서도 왼쪽 측면 돌파로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직접 한 골을 넣는 데 그치지 않고 후반 제주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도 영향력이 컸다.
제주는 아이아스, 치나리, 네게바가 차례로 득점하면서 특정 한 명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공격 결과를 만들었다.
제주SK 치나리 첫 선발 1골 1도움, 공격 옵션 하나 더 생겼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치나리였다.
첫 선발 출전에서 공격포인트 두 개를 기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특히 하나는 정교한 코너킥에서 나온 도움이고 다른 하나는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적극적으로 위치를 잡은 끝에 만들어진 득점이었다.
두 장면의 성격도 다르다.
첫 번째는 킥 능력과 세트피스에서의 가치가 드러났고, 두 번째는 공격 상황에서 끝까지 박스 안에 들어가는 움직임이 결과로 이어졌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일정이 촘촘해지고 부상과 체력 변수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주 입장에서는 새로운 공격 옵션이 생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 경기만으로 치나리가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첫 선발에서 1골 1도움이라는 결과를 만든 만큼 이후 선발 경쟁에서는 분명한 근거를 남겼다.
제주SK 승점 38로 K리그1 4위, 5위에서 한 계단 상승
승점 3을 추가한 제주SK는 26경기 10승 8무 8패, 승점 38이 됐다. K리그 공식 순위 기준 4위다.
경기 전 제주는 승점 35로 5위였다. 대전전 승리로 승점 38을 만들면서 강원FC를 넘어 4위로 올라섰다.
선두 FC서울과는 격차가 크지만 중상위권 경쟁에서는 중요한 승점 3이다. 3위 전북 현대가 승점 39이기 때문에 제주와의 차이는 1점이다.
코리아컵 포함 3경기 무승을 끊은 시점에 순위까지 상승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단순히 한 경기 승리보다 분위기와 순위를 동시에 회복했다.
대전 승점 32로 9위, 리그 상승세 제주에서 제동
대전 하나시티즌은 이번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K리그 공식 순위에서 대전은 승점 32로 9위다.
제주 원정을 앞둔 대전은 울산 HD전 승리 등을 통해 분위기가 좋았고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었다. 공식 경기 안내에서도 제주전 승리로 6위권을 바라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먼저 두 골을 허용한 부담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서진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마지막에는 네게바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특히 전반 정재희의 골대 슈팅과 주민규의 VAR 장면처럼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실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제주SK 대전전 승리, 세트피스와 공격 전환이 갈랐다
제주SK가 승리를 가져간 과정에는 두 가지가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세트피스였다. 치나리의 코너킥을 아이아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기의 첫 골을 만들었다. 대전도 후반 서진수의 코너킥 헤더로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먼저 세트피스 득점을 만든 제주가 리드를 잡고 경기를 운영했다.
두 번째는 공격 전환 속도다. 네게바가 왼쪽에서 과감하게 전진했고 아이아스와 치나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격에 가담하면서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네게바가 직접 프리킥으로 승부를 끝냈다.
제주는 전반과 후반 모두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득점했다. 코너킥, 박스 안 연계, 직접 프리킥까지 세 골의 형태가 모두 달랐다는 점에서 공격 루트가 다양했다.
제주SK 치나리 활약, 4위 도약보다 더 반가운 수확
이번 경기에서 제주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단순한 순위 상승만은 아니다.
승점 38로 4위가 됐다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시즌 후반 새로운 공격 옵션이 실제 경기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이 더 오래 남을 수 있다.
치나리는 첫 선발에서 1골 1도움이라는 결과를 만들었고 아이아스와 네게바도 득점했다. 특정 공격수 한 명에게 부담이 집중되지 않았다.
또 코리아컵 포함 3경기 무승이라는 흐름도 끊었다. 패배가 이어지는 시점에는 새로운 선수의 활약이 팀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제주SK는 이번 한 경기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첫 선발 치나리의 활약과 3득점, 순위 상승이 동시에 나왔다는 점은 분명한 반등 신호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SK 대전 경기 결과는?
제주SK가 2026년 8월 30일 K리그1 26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3-1로 꺾었다. 아이아스, 치나리, 네게바가 득점했다.
제주SK 치나리는 대전전에서 몇 골 몇 도움 기록했나?
치나리는 K리그1 첫 선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아이아스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52분 직접 득점했다.
제주SK 아이아스 골은 몇 분에 나왔나?
아이아스는 전반 30분 치나리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제주SK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SK 현재 K리그1 순위는?
제주SK는 26경기 10승 8무 8패, 승점 38로 K리그1 4위다. 3위 전북 현대와는 승점 1 차이다.
대전 하나시티즌 현재 K리그1 순위는?
대전 하나시티즌은 26경기 승점 32로 9위다. 제주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중위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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