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투썸플레이스가 흑임자·율무·쑥을 활용한 K라떼 3종을 출시했다. 2025년 K-음료 60만 잔 판매 흐름을 잇는 가을 시즌 메뉴다.
- 흑임자·율무·쑥을 우유와 블렌딩한 투썸 K라떼 3종
- 2025년 꿀 고구마 라떼·현미 미숫가루의 3개월 60만 잔 판매 성과
- 할매니얼과 K-컬처 수요를 반영한 한국적 가을 음료 라인업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9월 1일 흑임자 라떼, 율무 라떼, 쑥 라떼 등 ‘투썸 K라떼’ 3종을 출시했다. 2025년 가을 선보인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가 3개월간 60만 잔 이상 판매된 데 따라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공식 메뉴에서도 세 제품이 신제품으로 안내되고 있다.
투썸 K라떼 3종 출시, 흑임자·율무·쑥으로 가을 메뉴 확대
투썸플레이스가 2026년 가을을 맞아 한국적인 식재료를 앞세운 ‘투썸 K라떼’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흑임자 라떼, 율무 라떼, 쑥 라떼로 구성됐다.
세 메뉴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익숙하게 먹어온 재료를 우유와 결합했다는 데 있다. 커피를 기본으로 한 라떼 라인업과 달리 흑임자, 율무, 쑥의 풍미 자체를 중심에 놓은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공식 메뉴에서도 흑임자 라떼, 율무 라떼, 쑥 라떼가 새로 나온 음료로 안내되고 있어 실제 출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계절 메뉴 추가보다 2025년부터 이어온 K-음료 라인업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썸 K라떼 출시 배경, 2025년 K음료 60만 잔 판매
투썸플레이스가 전통 식재료 음료를 다시 확대한 가장 직접적인 배경은 2025년 가을 메뉴의 판매 성과다.
투썸플레이스는 2025년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를 선보였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두 메뉴는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60만 잔 이상 판매됐다.
60만 잔이라는 숫자는 특정 하루나 단기 프로모션 실적이 아니라 두 제품의 3개월 누적 판매량이다. 따라서 한정적인 화제성보다 계절 내내 일정 수준의 수요가 이어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재료 종류를 늘렸다. 고구마와 현미에서 흑임자, 율무, 쑥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한국적인 맛을 활용한 시즌 음료를 하나의 라인업으로 발전시켰다.
투썸 흑임자 라떼, 묵직한 고소함에 우유 조합
흑임자 라떼는 세 제품 가운데 가장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메뉴다.
흑임자는 검은깨 특유의 강한 고소함과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여기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흑임자의 진한 맛을 라떼 형태로 풀어냈다.
색감 역시 흑임자 본연의 어두운 색을 살렸다. 맛뿐 아니라 한눈에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시각적인 특징을 함께 강조한 것이다.
평소 미숫가루나 검은깨 음료처럼 고소한 계열을 선호한다면 세 가지 K라떼 가운데 흑임자 라떼가 가장 직접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가볍고 담백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소 진하게 느껴질 수 있어 세 메뉴의 맛 성격을 구분해서 선택하는 편이 좋다.
투썸 율무 라떼, 담백한 맛 중심으로 구성
율무 라떼는 흑임자와는 다른 방향의 고소함을 내세운다.
율무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우유와 블렌딩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흑임자가 상대적으로 깊고 진한 고소함이라면 율무는 보다 부드럽고 담백한 성격에 가깝다.
한국에서는 율무차나 곡물 음료 형태로 익숙한 재료지만 카페에서는 커피나 초콜릿 계열보다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런 익숙한 재료를 카페 라떼 형식으로 옮겼다. 전통적인 율무차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우유와 결합한 시즌 음료로 다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 메뉴 가운데 강한 향보다는 곡물의 담백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무난한 선택으로 보인다.
투썸 쑥 라떼, 쑥 향과 은은한 달콤함 강조
쑥 라떼는 세 제품 가운데 향의 개성이 가장 뚜렷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쑥 특유의 향긋한 풍미에 은은한 달콤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쑥 자체의 향을 없애기보다 우유와 단맛을 활용해 카페 음료로 접근하기 쉽게 만든 구성이다.
쑥은 떡이나 한과, 각종 디저트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다. 최근에는 케이크와 크림, 아이스크림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카페 메뉴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식재료가 됐다.
이번 쑥 라떼 역시 이런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쑥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는 세 메뉴 가운데 가장 뚜렷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지만, 향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흑임자나 율무보다 취향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투썸 K라떼 흑임자·율무·쑥, 맛 차이는 무엇인가
세 제품은 모두 우유를 기본으로 하지만 실제 맛의 방향은 서로 다르다.
흑임자 라떼는 깊고 진한 고소함이 중심이다. 검은깨 계열 음료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맞는 성격이다.
율무 라떼는 상대적으로 담백하다. 곡물류 음료를 좋아하면서도 강한 향이나 단맛보다 편안한 맛을 찾는 경우 선택하기 쉽다.
쑥 라떼는 향이 중심이다. 쑥 특유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함께 살렸기 때문에 세 제품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향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좋은 메뉴다.
결국 흑임자는 고소함, 율무는 담백함, 쑥은 향긋함으로 구분하면 이해하기 쉽다. 같은 K라떼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맛의 성격을 다르게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투썸 할매니얼 메뉴 확대, 전통 식재료가 카페 음료로 이동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제품 기획 배경으로 ‘할매니얼’ 흐름을 언급했다.
할매니얼은 전통적인 간식이나 식재료를 젊은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 흐름을 의미한다. 흑임자와 쑥, 미숫가루, 고구마처럼 과거부터 익숙했던 재료가 카페 디저트나 음료로 다시 등장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투썸 K라떼도 이런 흐름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중요한 점은 재료 자체를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라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는 데 있다. 예전에는 차나 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료에 가까웠던 재료가 이제는 프랜차이즈 카페의 시즌 메뉴로 들어왔다.
2025년 K-음료 2종이 3개월간 60만 잔 이상 판매됐다는 수치는 이런 변화가 단순한 유행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근거가 된다.
투썸 K컬처 전략, 한국적인 맛을 음료로 확장
투썸플레이스가 K라떼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흑임자·율무·쑥은 모두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재료지만 ‘K라떼’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으면서 개별 신제품이 아니라 한국적인 맛을 강조하는 라인업으로 만들었다.
회사 역시 K-컬처 확산에 따라 한국적인 맛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제품 기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익숙한 재료를 새롭게 즐기는 방식이고, 해외 소비자 관점에서는 한국적인 식재료와 맛을 경험하는 메뉴가 될 수 있다.
커피 중심 카페 시장에서 이런 차별화는 의미가 있다.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처럼 브랜드 간 제품 차이가 크지 않은 영역보다 특정 식재료와 시즌을 연결한 음료가 브랜드 이미지를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투썸 가을메뉴, 재료 본연의 색까지 살렸다
투썸 K라떼 3종은 맛뿐 아니라 색상에서도 차이를 만들었다.
흑임자 라떼는 흑임자의 어두운 색, 율무 라떼는 곡물의 부드러운 색감, 쑥 라떼는 쑥 특유의 녹색 계열을 살리는 방식이다.
카페 시즌 음료에서 색은 제품을 처음 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름을 보지 않아도 재료를 어느 정도 떠올릴 수 있고 사진이나 매장 진열에서도 각 제품의 차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썸플레이스가 세 재료를 한꺼번에 출시하면서도 각 음료의 색을 살린 것은 K라떼 3종을 시각적으로도 명확하게 구분하려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고구마와 밤, 곡물, 쑥처럼 차분한 색감의 식재료가 계절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점도 시즌 메뉴의 성격을 강화한다.
투썸 K라떼 3종, 2026년 추석 수요까지 겨냥
출시 시점도 눈에 띈다.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9월 1일 가을 시즌 시작과 함께 K라떼를 선보였다. 여기에 회사는 2026년 추석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흑임자, 율무, 쑥은 특정 연령대에만 낯설지 않은 재료라는 점에서 가족 단위 수요와도 연결하기 쉽다. 젊은 소비자에게는 할매니얼 메뉴로 접근할 수 있고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맛이라는 장점이 있다.
2025년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가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도 세대 간 진입장벽이 낮은 재료를 활용했다는 점과 연결해 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2026년에는 재료를 세 가지로 늘린 만큼 가을 시즌 동안 어떤 메뉴가 가장 높은 반응을 얻는지도 관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투썸 K라떼 3종, 60만 잔 흥행 이후 라인업 확장
이번 K라떼 출시는 단발성 신제품보다 기존 성공 메뉴의 후속 전략에 가깝다.
2025년 가을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가 3개월간 60만 잔 이상 판매됐고, 2026년에는 흑임자·율무·쑥으로 재료를 다양화했다.
세 제품을 비교하면 맛의 방향도 명확하다. 진한 고소함을 원하면 흑임자, 담백한 곡물 맛을 원하면 율무, 향긋한 풍미를 선호하면 쑥 라떼를 선택하는 구조다.
투썸플레이스 공식 메뉴에도 세 제품이 신제품으로 동시에 올라와 있어 K라떼가 2026년 가을 시즌의 주요 음료 라인업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이번 출시는 전통 식재료를 단순히 복고 메뉴로 활용하기보다 하나의 시즌 카테고리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5년의 2종에서 2026년 3종으로 라인업이 커졌다는 점이 가장 분명한 변화다.
자주 묻는 질문
투썸 K라떼는 어떤 메뉴가 출시됐나?
2026년 투썸 K라떼는 흑임자 라떼, 율무 라떼, 쑥 라떼 등 총 3종이다. 세 메뉴 모두 한국적인 식재료를 우유와 블렌딩했다.
투썸 흑임자 라떼는 어떤 맛인가?
흑임자 특유의 깊고 묵직한 고소함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한 음료다. 진한 곡물·검은깨 계열의 맛을 선호할 때 선택하기 좋다.
투썸 율무 라떼와 쑥 라떼 차이는?
율무 라떼는 담백한 곡물 맛이 중심이고 쑥 라떼는 쑥 특유의 향긋한 풍미와 은은한 달콤함을 강조한 것이 차이다.
투썸플레이스 K음료가 60만 잔 팔렸다는 것은 무엇인가?
2025년 출시한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 2종이 3개월 동안 합계 60만 잔 이상 판매됐다는 의미다.
투썸 K라떼는 왜 출시했나?
투썸플레이스는 2025년 K-음료 판매 성과와 할매니얼, K-컬처 확산에 따른 한국적 식재료 수요를 반영해 3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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