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T가 10주년 정조대왕 유니폼을 2026년 9월 8일 공개한다. 수원의 밤과 정조대왕 상징을 결합한 디자인이 핵심이다.
- 2026년으로 10년째 이어지는 KT 위즈 대표 정조대왕 얼트 유니폼
- 윤슬·일월오봉도·만천명월주인옹으로 연결한 수원과 정조대왕 디자인
- 2026년 9월 8일 SSG전 공개와 잔여 시즌 홈경기 선수단 착용

KT 위즈는 2026년 9월 8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0주년 정조대왕 유니폼을 처음 선보인다. 전면에는 수원(水原) 워드마크와 윤슬을 표현한 이리데슨트 그라데이션을 넣었고, 후면에는 일월오봉도와 만천명월주인옹 인장을 적용했다. 선수단은 이후 잔여 시즌 홈 경기에서도 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2026, 9월 8일 SSG전에서 첫 공개
KT 위즈의 2026시즌 정조대왕 유니폼이 2026년 9월 8일 수원 홈경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상대는 SSG 랜더스다.
정조대왕 유니폼은 KT가 특정 경기에서만 사용하는 단순한 이벤트성 복장이 아니다. 2026년으로 10년째 이어지는 구단 대표 얼트 유니폼으로,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연고지 수원과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야구 콘텐츠에 연결해 왔다.
올해 디자인에서는 이러한 지역성이 이전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KT는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도시브랜드TF와 협업했고, 수원 방문의 해와 정조대왕 능행차를 주요 콘셉트로 설정했다. 유니폼 자체를 하나의 지역 문화 콘텐츠로 구성한 셈이다.
특히 2026년 9월은 KT가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착용 시점의 의미가 겹친다. KT는 2026년 9월 3일 경기까지 69승 3무 43패, 승률 0.616으로 KBO 1위에 올라 있다. 2위 삼성과의 차이는 0.5경기다.
정조대왕 유니폼이 공개되는 SSG전은 그래서 디자인 공개 경기이면서 동시에 KT가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정규시즌 후반부 홈경기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게 됐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전면, 수원 워드마크에 윤슬과 달빛을 담았다
2026시즌 정조대왕 유니폼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전면의 수원(水原) 워드마크다.
KT는 이 워드마크에 이리데슨트 그라데이션을 적용했다. 물결 위에 달빛이 비칠 때 빛이 부서지듯 퍼지는 윤슬을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글자 자체를 단색으로 처리하지 않고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이미지를 의도했다.
유니폼 전체 색상도 이 콘셉트에서 이어진다. 보라색에서 검정색으로 연결되는 컬러를 사용했고, 빛 패턴을 더해 깊은 밤의 분위기와 달빛을 형상화했다.
이 선택은 단순히 어두운 색 유니폼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전면의 수원이라는 지역명과 밤, 달빛, 물결이라는 시각 요소를 하나로 묶으면서 수원의 지역 이미지를 야구 유니폼 안에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특정 전통문양을 단순히 크게 배치하는 방식 대신 전체 색상과 빛의 흐름부터 지역 서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전면에서는 현대적인 야구 유니폼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역사적 상징은 후면으로 이어진다.
그 연결점이 일월오봉도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후면, 등번호에 일월오봉도 넣은 이유
전면이 수원의 밤과 달빛을 표현한다면 후면은 정조대왕이라는 인물을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KT는 선수 등번호에 왕의 상징으로 알려진 일월오봉도를 담았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전통 왕실 회화로, 2026시즌 정조대왕 유니폼에서는 등번호 자체의 디자인 요소로 사용됐다.
따라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일반 홈 유니폼이나 기존 얼트 유니폼과 쉽게 구분되는 구조다.
여기에 후면 하단에는 만천명월주인옹 인장을 배치했다. 정조대왕과 연결되는 역사적 상징을 한 번 더 넣으면서 등번호의 일월오봉도와 하단 인장이 하나의 흐름을 만든다.
전면의 수원 워드마크가 연고지를 보여준다면 후면의 일월오봉도와 만천명월주인옹은 정조대왕이라는 유니폼의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구성이다.
이 때문에 2026시즌 버전은 수원과 정조대왕 가운데 어느 한쪽만 강조하기보다 두 요소를 앞뒤로 분리해 하나의 유니폼 안에서 연결한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정조대왕 유니폼이 2026년에 처음 등장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10주년, 매년 디자인을 바꾸는 지역 연고 전략
KT의 정조대왕 유니폼은 2026년으로 10년째를 맞았다.
구단이 이를 대표 얼트 유니폼으로 운영해 온 핵심 배경은 수원이라는 연고지를 야구단의 브랜드 안에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일반적인 홈·원정 유니폼이 구단 색상과 로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면 정조대왕 유니폼은 해마다 수원과 정조대왕이라는 고정된 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다.
올해는 그 작업에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도시브랜드TF가 직접 참여했다.
수원 방문의 해와 정조대왕 능행차 같은 지역 행사의 콘셉트까지 함께 반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야구단의 시즌 유니폼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브랜드가 같은 디자인 안에서 만나는 구조다.
10년 동안 디자인이 이어졌다는 사실도 의미가 있다. 한 차례 기념 상품으로 끝났다면 지역 마케팅 이벤트에 가까웠겠지만, 매년 다른 형태로 반복되면서 정조대왕 유니폼 자체가 KT의 시즌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26년 버전에서 전통적인 상징뿐 아니라 윤슬과 그라데이션 같은 현대적 표현을 함께 사용한 것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
역사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 프로스포츠 유니폼이라는 형식 안에서 다시 디자인하는 방식이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판매일, 9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 공개
팬들이 실제로 정조대왕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는 날짜도 선수단 첫 착용일과 같다.
KT의 공식 발표 제공자료에 따르면 2026시즌 정조대왕 유니폼은 2026년 9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제공된 발표 내용에는 판매 가격, 사이즈별 재고, 구매 수량 제한, 마킹 비용 등 세부 판매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확인되는 핵심 정보는 2026년 9월 8일 공개 및 판매 시작 예정이라는 점까지다.
선수단의 활용 기간은 더 길다.
KT는 SSG전을 한 차례 기념경기로 운영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잔여 시즌 홈 경기에서 정조대왕 유니폼을 계속 착용할 예정이다.
이 부분은 팬 입장에서도 중요하다. 한정된 한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폼이 아니라 정규시즌 막판 홈경기 동안 반복적으로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해는 그 잔여 홈경기가 순위 경쟁과 직접 연결된다.
KT 69승 3무 43패 선두, 정조대왕 유니폼과 정규시즌 우승 경쟁이 겹쳤다
KT는 2026년 9월 3일 한화 이글스를 13-11로 꺾고 69승 3무 43패가 됐다. 같은 날 2위 삼성의 연승이 끊기면서 KT는 승률 0.616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삼성은 70승 3무 45패, 승률 0.609로 KT에 0.5경기 뒤진 2위다.
KT는 직전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3연승 흐름도 만들었다. 2026년 9월 1일 한화를 6-1로 꺾은 뒤 시리즈를 모두 잡았고, 2026년 9월 3일에는 0-5 열세를 뒤집고 13-11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따라서 2026년 정조대왕 유니폼은 단순히 시즌 중반에 공개되는 지역 특화 상품과 상황이 다르다.
KT가 2021년 이후 5년 만의 정규시즌 1위를 노리는 시점에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입는다. 정규시즌 1위를 지키면 한국시리즈 직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잔여 홈경기의 무게도 커져 있다.
물론 유니폼 자체가 경기력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팬 입장에서는 특정 유니폼이 중요한 시즌 장면과 함께 기억된다는 점에서 실제 경기 결과가 유니폼의 상징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
2026년 버전이 어떤 유니폼으로 기억될지는 결국 KT의 9월 이후 성적과 함께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KT SSG전 정조대왕 유니폼, 디자인보다 경기 결과까지 주목받는 이유
2026년 9월 8일 SSG전이 주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첫 번째는 유니폼 자체다. 10주년이라는 시간, 수원시와의 디자인 협업, 윤슬을 표현한 전면 워드마크, 일월오봉도 등번호, 만천명월주인옹 인장까지 기존 야구 유니폼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요소가 한꺼번에 적용됐다.
두 번째는 시즌 상황이다.
KT는 2026년 9월 3일 기준 1위지만 삼성과의 차이가 0.5경기에 불과하다. 하루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간격이다.
결국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KT의 홈경기는 디자인 공개와 선두 경쟁이라는 두 개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유니폼을 팬에게 판매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선수들이 실제 순위 경쟁에서 입고 경기하며 시즌의 기억을 만들어가는 셈이다.
특히 KT가 정규시즌 1위 경쟁을 끝까지 이어간다면 2026년 정조대왕 유니폼은 자연스럽게 그 시즌을 상징하는 이미지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성적과는 별개로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미 방향이 뚜렷하다. 연고지 명칭인 수원, 지역의 역사인 정조대왕, 현대적인 빛과 그라데이션을 한 제품 안에서 연결했다는 점이다.
KT 소닉붐도 10월 정조대왕 유니폼, 수원 프로스포츠 공동 브랜드로 확대
정조대왕 유니폼은 야구단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KT의 발표에 따르면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단 KT 소닉붐 역시 2026년 10월 정규시즌 중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KT 위즈와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같은 지역 역사 콘텐츠를 각각의 종목 유니폼으로 활용하는 셈이다.
이 지점에서 정조대왕 유니폼의 성격도 조금 더 분명해진다.
한 팀의 한정판 유니폼을 넘어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와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브랜드 역할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야구에서는 2026년 9월, 농구에서는 2026년 10월에 같은 정조대왕이라는 주제가 이어진다.
야구단이 먼저 10년 동안 쌓은 디자인 자산이 다른 종목으로 연결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순히 같은 색상의 유니폼을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조대왕이라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를 종목별로 재해석한다면 지역 연고 스포츠 브랜드의 일관성도 더 강해질 수 있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2026, 10주년 디자인의 핵심은 수원을 앞세운 서사
2026시즌 KT 정조대왕 유니폼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수원의 밤과 정조대왕의 상징을 하나로 연결한 10주년 디자인이다.
전면에서는 수원(水原) 워드마크와 윤슬, 보라색에서 검정색으로 이어지는 색상으로 밤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뒤쪽에서는 일월오봉도와 만천명월주인옹 인장으로 정조대왕이라는 역사적 주제를 구체화했다.
여기에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도시브랜드TF가 참여하면서 수원 방문의 해와 정조대왕 능행차라는 2026년 지역 콘셉트까지 결합했다.
판매와 경기 활용도 분리되지 않는다.
2026년 9월 8일 SSG전에서 선수단이 처음 착용하고 같은 날 팬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KT는 잔여 시즌 홈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이번 유니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화려한 색상 자체보다 10년째 동일한 지역 서사를 이어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2026년에는 그 서사가 KT의 선두 경쟁과 동시에 진행된다.
KT가 정규시즌 1위를 지켜낸다면 10주년 정조대왕 유니폼은 단순한 굿즈 이상의 시즌 상징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결과가 어떻게 끝나더라도 수원이라는 연고지 이름을 전면에 드러내고 지역 역사까지 구체적인 디자인으로 연결했다는 점은 이번 유니폼의 가장 분명한 특징이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KT 정조대왕 유니폼은 언제 처음 입나?
KT 선수단은 2026년 9월 8일 수원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후 잔여 시즌 홈 경기에서도 착용할 예정이다.
2026 KT 정조대왕 유니폼은 언제 판매되나?
KT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정조대왕 유니폼은 2026년 9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격은 제공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전면 디자인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면 수원(水原) 워드마크에는 물결 위로 달빛이 번지는 윤슬을 표현한 이리데슨트 그라데이션이 적용됐다. 보라색과 검정색은 깊은 밤과 달빛을 나타낸다.
KT 정조대왕 유니폼 등번호에는 어떤 문양이 들어가나?
후면 등번호에는 왕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넣었고, 유니폼 하단에는 정조대왕과 연결되는 만천명월주인옹 인장을 배치했다.
KT는 정조대왕 유니폼 공개 시점에 KBO 몇 위인가?
KT는 2026년 9월 3일 종료 기준 69승 3무 43패, 승률 0.616으로 1위다. 2위 삼성에는 0.5경기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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