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부천FC1995와 제주 SK FC가 2-2로 비겼다. 부천은 갈레고의 후반 동점골로 패배를 피했고, 제주는 막판 크로스바 불운에 승리를 놓쳤다.
- 전반 2분 토비아스 자책골로 시작된 부천의 빠른 선제 득점
- 이탈로와 아이아스의 연속골로 전반에 경기를 뒤집은 제주
- 후반 갈레고 동점골과 아이아스 크로스바로 갈린 마지막 승부

부천 제주 2-2, 네 골이 오간 접전 끝 무승부
부천FC1995와 제주 SK FC가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부천은 2026년 9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와 2-2로 비겼다.
부천은 승점 32가 되며 10위에 자리했다. 시즌 성적은 7승 11무 11패다. 제주는 승점 43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빠르게 움직였다. 부천이 전반 2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제주는 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부천은 후반 갈레고의 헤더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FC 선제골은 전반 2분 토비아스 자책골에서 나왔다
부천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좋은 출발을 만들었다.
전반 2분 갈레고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제주 수비수 토비아스가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토비아스의 자책골이었다.
부천 입장에서는 홈에서 경기 시작 직후 리드를 잡으며 가장 이상적인 흐름을 만들었다. 갈레고가 적극적으로 측면을 파고든 움직임도 선제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이른 선제골이 경기 전체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제주 SK 이탈로가 전반 40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제주는 전반 중반부터 점차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전반 37분 이탈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천 골키퍼 김형근이 막았다. 그러나 3분 뒤 다시 기회를 잡았다.
아이아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부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간 이탈로가 정확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스코어는 1-1이 됐다.
이 골로 흐름은 빠르게 제주 쪽으로 넘어갔다. 부천이 전반 내내 지키고 있던 한 골 차 리드도 사라졌다.
아이아스 헤더로 제주가 전반 종료 직전 2-1 역전
제주는 동점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이탈로가 공을 올렸고 아이아스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짧은 시간 안에 두 골이 연달아 나오면서 제주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초반만 해도 부천이 한 골 앞서 있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는 제주가 리드를 잡게 됐다.
이탈로는 직접 한 골을 넣은 데 이어 아이아스의 역전골 과정에도 관여했다. 제주가 전반 막판 공격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부천 입장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이 특히 아쉬웠다. 한 골 차로 앞선 채 후반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경기가 오히려 역전된 상태로 바뀌었다.
부천은 후반 교체와 공격 변화로 다시 흐름을 잡았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6분 성예건을 빼고 김종우를 투입하며 중원 구성을 바꿨다. 이어진 후반 7분에는 제주 수비의 실수를 틈타 바사니가 오른쪽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다.
김동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이 장면부터 부천의 공격 빈도가 다시 높아졌다. 한 골을 반드시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라인을 높이고 측면 돌파와 빠른 역습을 활용했다.
전반에는 제주가 막판 흐름을 가져갔지만 후반 초반부터는 다시 부천이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갈레고 동점골은 후반 18분 역습에서 나왔다
부천의 동점골은 후반 18분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간 티아깅요가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으로 침투한 갈레고가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다시 2-2가 됐다.
갈레고는 선제골 장면에서도 왼쪽 크로스를 통해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에는 직접 동점골까지 넣었다.
부천의 두 골 모두 갈레고의 움직임에서 시작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직접 득점은 한 골이지만 공격에서 사실상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였다.
내가 보기에는 이 경기에서 부천이 승점 1을 가져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도 갈레고의 존재감이었다. 전반에는 측면에서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에는 직접 헤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주 아이아스 크로스바가 가장 아쉬운 장면으로 남았다
2-2가 된 뒤 제주는 다시 앞서갈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아이아스가 강한 슈팅을 때렸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았다. 부천 수비진이 튀어나온 공을 급하게 걷어내면서 실점을 막았다.
제주 입장에서는 이날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아이아스가 헤더로 다시 골문을 노렸지만 김형근 골키퍼가 막았다. 장민규가 다시 머리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는 골문을 벗어났다.
짧은 시간 안에 결정적인 기회가 연달아 나왔지만 세 번째 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김형근 선방이 부천의 승점 1을 지켰다
부천이 동점골을 넣은 뒤에도 경기 흐름이 완전히 안정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제주가 후반 막판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아이아스의 크로스바 슈팅과 연속 헤더가 대표적이다.
이때 김형근 골키퍼가 중요한 선방을 보여줬다.
특히 코너킥 이후 아이아스의 헤더를 막아낸 장면은 부천 입장에서 사실상 실점을 막은 결정적 순간이었다.
한 골을 더 내줬다면 2-3으로 패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부천이 승점 1을 가져오는 데에는 갈레고의 동점골뿐 아니라 골키퍼와 수비진의 막판 집중력도 필요했다.
부천FC 10위, 승점 32로 강등권 경쟁 계속
부천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32가 됐다.
시즌 성적은 7승 11무 11패다. 순위는 10위다.
제주를 상대로 한 골 먼저 넣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전반에 역전당한 뒤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특히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서는 패배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경기 승점 1이 최종 순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천 입장에서는 홈 경기였고 초반에 먼저 앞섰다는 점을 생각하면 승점 3을 가져오지 못한 아쉬움도 동시에 남는다.
제주 SK 4위, 승점 43에도 승리를 놓친 아쉬움
제주는 승점 43을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다.
전반에 이탈로와 아이아스의 골로 2-1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갈레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특히 후반 35분 아이아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은 장면은 승점 3과 1을 가른 순간으로 볼 수 있다.
제주는 후반 막판까지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아이아스와 장민규가 연달아 헤더를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원정에서 한때 역전까지 만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무승부로 끝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부천 제주 경기는 공격 흐름이 여러 번 바뀌었다
이번 경기는 한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한 승부가 아니었다.
부천이 시작 2분 만에 앞서갔다. 이후 제주가 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에는 다시 부천이 공격 강도를 높여 갈레고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막판에는 제주가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90분 동안 주도권이 계속 바뀐 셈이다. 그래서 최종 스코어 2-2는 경기 전체 흐름과도 잘 맞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양 팀 모두 승점 3을 가져갈 장면이 있었지만 끝까지 마지막 한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갈레고와 아이아스가 가장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부천에서는 갈레고, 제주에서는 아이아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갈레고는 선제골 장면에서 크로스로 토비아스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에는 직접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아이아스는 이탈로와 함께 제주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헤더로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강한 슈팅으로 크로스바까지 때렸다.
한쪽에서는 경기의 균형을 되찾은 선수가 있었고, 다른 쪽에서는 승리를 거의 가져올 뻔한 선수가 있었다.
결국 두 선수의 활약이 맞물리며 2-2라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부천 제주 무승부, 승점 1씩 나눠 가진 경기
2026년 9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제주 SK FC의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부천은 토비아스의 자책골로 먼저 앞섰지만 이탈로와 아이아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전반을 1-2로 마쳤다.
후반 18분 갈레고가 티아깅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제주는 이후 아이아스의 크로스바 슈팅 등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부천은 승점 32로 10위, 제주는 승점 43으로 4위에 자리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가져갈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한 골씩 더 만들지 못하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자주 묻는 질문
부천 제주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부천FC1995와 제주 SK FC는 2026년 9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부천FC 갈레고는 제주전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
갈레고는 전반 2분 크로스로 토비아스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18분에는 직접 헤더 동점골을 넣어 부천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제주 SK 득점자는 누구였나?
제주에서는 전반 40분 이탈로가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아이아스가 헤더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아이아스는 후반에도 득점 기회가 있었나?
아이아스는 후반 35분 강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헤더를 시도했지만 김형근 골키퍼에게 막혔다.
부천FC와 제주 SK는 현재 몇 위인가?
부천은 승점 32로 K리그1 10위, 제주는 승점 43으로 4위다. 두 팀은 이번 2-2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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