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강원FC가 2027·2028시즌 홈경기를 춘천과 강릉에서 나눠 개최한다. 두 도시별 경기 수와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2027시즌과 2028시즌 춘천·강릉 홈경기 분산 개최 확정
- 홈경기 운영·관람 환경·선수단 경기 여건을 위한 3자 협력
- 춘천·강릉별 경기 수와 시즌 세부 배정은 추후 협의 대상

강원FC 2027·2028시즌 춘천·강릉 홈경기 분산 개최 확정
강원FC가 2027시즌과 2028시즌 홈경기를 춘천과 강릉에서 나눠 치르기로 했다. 구단은 2026년 9월 21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강릉시와 ‘강원FC 홈경기 분산 개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두 시즌 동안 한 도시만을 홈경기 개최지로 정하지 않고 춘천과 강릉을 함께 활용한다는 것이다. 강원FC는 도민구단이라는 성격이 강한 만큼 영서권인 춘천과 영동권인 강릉을 모두 홈경기 개최지로 연결하는 운영 방식을 선택했다.
다만 이번 발표는 큰 틀의 개최 방식에 관한 협약이다. 춘천에서 몇 경기, 강릉에서 몇 경기를 치르는지와 시즌 초·중·후반 배치 방식, 경기장별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원FC 분산 개최 협약은 2026년 9월 21일 도청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FC 구단주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중남 강릉시장, 이기영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 회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구단은 이번 협약이 홈경기의 안정적인 개최와 도민 화합,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춘천시와 강릉시, 강원FC는 경기 운영과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구단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팬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각 개최 도시와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즉 경기 장소만 두 곳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운영 인력과 경기장 환경, 팬 편의까지 함께 조정하는 구조다. 실제 시즌 운영 단계에서는 구단과 양 지자체 사이의 추가 실무협의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FC 춘천 홈경기 개최는 한 달 전까지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협약이 주목되는 이유는 춘천 홈경기 개최를 놓고 2026년 8월까지 조정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2026년 8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27시즌 하반기 춘천 홈경기 개최 의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단과 세부 조건을 더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춘천시는 경기장 명명권과 경기시설 지원 등 구단이 제시한 조건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일방적으로 확정하기보다 법적·제도적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구단과 춘천시 사이에 홈경기 개최 방식과 조건을 놓고 시각 차이가 있었던 셈이다.
2026년 9월 21일 춘천시까지 포함한 공식 분산 개최 협약이 체결됐다는 점을 보면 약 한 달 사이 협의가 진전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 논의됐던 개별 조건이 어떤 방식으로 정리됐는지는 이번 공식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강원FC 강릉 홈경기도 2027·2028시즌 계속 이어진다
강릉 역시 2027시즌과 2028시즌 강원FC 홈경기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강원FC는 현재 춘천과 강릉에 각각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구단 운영 자체가 두 도시와 모두 연결돼 있다.
강릉에서 홈경기가 열리면 영동권 팬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 K리그1 경기를 볼 수 있고, 춘천 개최는 영서권 팬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두 도시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넓은 생활권을 고려한 선택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소개에서도 도내 생활권은 춘천권과 강릉권을 서로 다른 주요 권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홈경기 분산 개최는 단순히 경기장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구단의 팬 접점을 여러 권역에 유지하는 운영 방식이라는 의미가 있다.
강원FC 춘천·강릉 경기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미공개 정보는 도시별 경기 배정 수다. 강원FC는 2027시즌과 2028시즌 홈경기를 춘천과 강릉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각 도시가 정확히 몇 경기를 맡는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춘천과 강릉이 비슷한 수의 홈경기를 나눌지, 시즌별로 한 도시의 경기 수가 더 많을지, 특정 시기를 기준으로 개최지가 바뀔지 등은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절반씩 개최’처럼 구체적인 비율을 미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
팬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실제 시즌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다. 시즌권 구매, 원정 형태의 이동, 교통과 숙박 등을 계획하려면 경기별 개최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2027시즌 일정 발표와 별도의 구단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강원FC 선수단 경기 환경도 분산 개최의 주요 협의 대상이다
구단은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양 도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홈경기장을 두 곳 사용하는 경우 이동과 훈련, 경기장 잔디 상태, 라커룸과 회복 시설 등 운영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문제가 중요해진다. 김병지 대표이사도 선수단에는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홈구장 분산 운영은 팬 접근성을 넓힐 수 있지만 선수단 입장에서는 한 경기장에만 익숙해지는 방식과 다르다. 경기장 크기와 잔디 상태, 이동 동선 등 여러 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향후 양 도시와 구단이 실제 시즌 운영 기준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성패는 어느 도시에서 몇 경기를 개최하느냐뿐 아니라 두 홈경기 환경을 얼마나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하느냐에서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FC 팬 관람 편의와 안전도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강원FC는 이번 협약에서 팬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별도로 강조했다. 구단과 춘천시, 강릉시는 홈경기 운영과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팬 입장에서는 교통 접근성과 주차, 입장 동선, 편의시설, 안전요원 배치 등이 실제 경기 만족도를 좌우한다. 두 도시에서 경기를 나눠 열면 동일한 구단 홈경기라 하더라도 경기장에 따라 이동 방식과 관람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협약에서 가장 중요한 후속 과제도 이 부분이다. 분산 개최 자체는 확정됐지만 팬에게는 결국 ‘어느 경기장을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체감되는 변화이기 때문이다.
강원FC 춘천·강릉 분산 개최는 도민구단 성격을 다시 강조한다
강원FC는 특정 한 도시만을 연고로 운영하는 일반적인 시민구단과 달리 강원특별자치도 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도민구단이다. 이번 협약에서 구단과 도가 ‘도민 화합’과 지역 간 협력을 직접 언급한 것도 이 구조와 연결된다.
춘천은 영서권 중심 도시이고 강릉은 영동권 주요 도시다. 한 곳에만 홈경기를 집중하면 다른 권역 팬의 이동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두 도시에서 경기를 나누는 방식은 서로 다른 생활권에서 현장 관람 기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홈경기 경험이 한 장소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점은 운영 측면에서 고려할 부분이다. 응원 동선과 경기장 분위기, 시즌권 활용 방식까지 장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장단점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2027시즌 실제 운영에서 확인될 부분이다.
강원FC 2027시즌 일정 발표 전 확인해야 할 정보는 경기장 배정이다
현재 확정된 것은 2027시즌과 2028시즌에 춘천과 강릉을 모두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경기 수와 일정, 경기장별 배정 방식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2027시즌 강원FC 홈경기를 계획하는 팬이라면 전체 K리그 일정이 나온 뒤 각 경기의 개최 도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춘천에서 열리는 경기와 강릉에서 열리는 경기를 구분해 교통과 관람 일정을 잡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시즌권이나 패키지 상품이 두 경기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주차와 셔틀 운영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세부 사항은 향후 구단의 공식 시즌 운영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강원FC 분산 개최 협약은 갈등보다 최종 합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2026년 8월에는 춘천시와 구단 사이에 경기 개최 조건을 놓고 공개적인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춘천시는 당시 홈경기를 포기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세부 조건에 대한 추가 협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2026년 9월 21일에는 춘천시와 강릉시가 모두 참여한 공식 협약이 체결됐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이전 협의 과정 자체보다 두 도시가 최종적으로 분산 개최에 합의했다는 결과가 더 중요한 사실이다.
다만 당시 쟁점이었던 경기시설 지원과 명명권 등 구체적인 조건이 모두 해결됐는지는 공식 발표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협약 체결 사실과 세부 계약 조건 공개 여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강원FC 2027·2028시즌 홈경기 운영의 핵심은 세부 배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FC의 2027시즌과 2028시즌 홈경기 개최 도시를 둘러싼 큰 틀은 정리됐다. 춘천과 강릉 모두 강원FC 홈경기를 개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두 도시와 구단의 협력을 지원한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정보는 경기별 도시 배정이다. 홈경기 수가 어떻게 나뉘는지, 특정 기간을 기준으로 도시를 옮기는지, 시즌권과 팬 편의 정책을 어떻게 운영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2026년 9월 21일 협약은 ‘춘천이냐 강릉이냐’를 결정한 발표라기보다 ‘춘천과 강릉을 모두 활용한다’는 결론을 낸 발표다. 실제 팬 경험과 선수단 운영의 평가는 2027시즌 세부 일정과 현장 운영 기준이 공개된 뒤 더 구체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강원FC는 2027시즌 홈경기를 어디에서 하나?
강원FC는 2027시즌 홈경기를 춘천과 강릉에서 분산 개최한다. 2026년 9월 21일 두 도시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별 개최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강원FC는 2028시즌에도 춘천과 강릉에서 경기하나?
그렇다. 이번 협약은 2027시즌뿐 아니라 2028시즌까지 적용된다. 두 시즌 모두 춘천시와 강릉시에서 홈경기를 나눠 개최한다.
강원FC 춘천과 강릉의 홈경기 수는 몇 경기씩인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강원FC는 분산 개최 방침만 발표했으며 춘천·강릉별 경기 수와 경기별 세부 개최 일정은 추후 협의 대상이다.
강원FC와 춘천시는 홈경기 개최를 두고 갈등이 있었나?
2026년 8월 춘천시는 구단의 개최 조건을 두고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후 협의가 이어졌고 2026년 9월 21일 분산 개최 협약이 최종 체결됐다.
강원FC가 춘천과 강릉에서 홈경기를 나눠 여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단은 안정적인 홈경기 개최와 도민 화합, 지역 간 협력 강화를 협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두 도시와 관람 환경과 경기 운영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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