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CU와 페리페라가 CU프렌즈를 활용한 뷰티 상품 10종을 출시한다. 푸딩·요거트·찐만두 등 편의점 먹거리 콘셉트가 특징이다.
- CU프렌즈 IP를 적용한 페리페라 뷰티 상품 10종
- 푸딩·요거트·찐만두·얼음컵 등 편의점 먹거리 모티브
- 2026년 10월 1일 출시와 성수디저트파크점 팝업 운영

CU 페리페라 협업 10종, 2026년 10월 1일 출시
CU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IP를 활용한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2026년 10월 1일 출시되는 이번 협업 상품은 총 10종이다.
이번 협업에서 CU는 자사 CI와 BI, 캐릭터인 CU프렌즈를 포함한 브랜드 IP를 제공한다. 페리페라는 이를 바탕으로 실제 화장품 상품 기획과 출시를 맡는다. 편의점 브랜드의 캐릭터가 뷰티 제품 패키지와 굿즈에 직접 들어간다는 점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다.
CU 측은 편의점이 자체 IP를 뷰티 브랜드에 제공해 상품화한 사례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화장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수준이 아니라 CU 자체 브랜드 자산이 화장품 디자인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협업과 차이가 있다.
CU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푸딩 콘셉트 적용
제품 디자인은 CU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과 디저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페리페라의 ‘무드 글로이 틴트’에는 푸딩 콘셉트가 적용된다.
색조 화장품은 내용물의 색상뿐 아니라 패키지 비주얼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분야다. 이번 협업에서는 편의점에서 익숙한 먹거리 이미지를 화장품에 적용해 제품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CU와의 연결성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푸딩이라는 소재는 단순히 먹거리 이미지를 가져오는 데 그치지 않고 말랑하고 부드러운 질감, 달콤한 이미지를 틴트의 광택감과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CU프렌즈 캐릭터까지 결합되면서 일반 페리페라 제품과 다른 한정 협업 디자인이 완성된다.
CU 페리페라 립글로스·브로우·치크도 편의점 먹거리 디자인
‘잉크 글래스팅 립글로스’에는 요거트 콘셉트가 적용된다. 브로우 제품에는 감자스틱과 소시지 이미지가 들어가고 치크 제품은 쿠키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이처럼 제품마다 서로 다른 간식을 연결한 것은 10개 상품 전체를 하나의 시리즈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구성으로 볼 수 있다. 립, 아이브로우, 치크 등 제품 카테고리가 달라도 ‘CU에서 만나는 먹거리’라는 공통 주제가 유지된다.
특히 감자스틱과 소시지처럼 일반적인 화장품 패키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익숙한 뷰티 제품을 편의점 상품처럼 재해석해 재미 요소를 강화한 방식이다.
CU 페리페라 하이라이터·섀도우·쿠션 콘셉트도 독특하다
하이라이터에는 편의점 얼음컵 이미지를 적용한다. 투명하고 반짝이는 얼음의 이미지를 얼굴에 빛을 더하는 하이라이터와 연결한 디자인이다.
섀도우 팔레트는 초콜릿 콘셉트로 제작되고 커버 쿠션에는 찐만두 이미지가 적용된다. 특히 쿠션 제품에 찐만두를 연결한 구성은 둥글고 폭신한 형태를 제품 디자인으로 풀어낸 사례다.
이번 협업에서 내가 보기에는 단순히 CU 로고를 화장품 패키지에 붙인 것이 아니라 각각의 화장품 기능과 먹거리의 시각적 이미지를 연결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제품별 콘셉트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수집하려는 소비자에게도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CU 페리페라 굿즈, 마그네틱·스티커·말랑이까지 결합
화장품만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CU프렌즈를 활용한 각종 굿즈가 결합된 기획 상품도 함께 나온다.
굿즈에는 CU프렌즈 마그네틱과 스티커, 푸딩 모양 말랑이가 포함된다. 또 구운 달걀을 연상시키는 퍼프와 삼각김밥·줄김밥 모양 파우치, 장바구니 형태의 립 컨테이너도 준비됐다.
이런 구성은 뷰티 제품의 실용성과 캐릭터 굿즈의 수집성을 동시에 노린 형태다. 특히 삼각김밥이나 장바구니처럼 CU와 바로 연결되는 소재를 넣으면서 다른 캐릭터 화장품과의 차이를 만든다.
CU 페리페라 상품 판매처, 국내 주요 뷰티·패션 채널 확대
이번 상품은 특정 CU 점포에서만 판매되는 구조가 아니다. 국내 주요 뷰티 유통 채널과 온라인 패션·선물 플랫폼까지 판매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올리브영과 클럽클리오몰을 비롯해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페리페라 고객뿐 아니라 패션·선물 플랫폼 이용자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힌 형태다.
따라서 ‘CU 페리페라’라는 이름 때문에 CU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상품별 입점 여부와 판매 일정은 각 채널에서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구매 시점에는 판매처별 상품 구성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CU 페리페라 해외 13개국 진출 계획, 자체 IP 글로벌 확장
CU와 페리페라는 이번 협업 상품을 해외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은 일본, 태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중국 등을 포함한 총 13개국이다.
판매 방식은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하는 형태다. CU가 이미 해외 편의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이번에는 CU프렌즈 IP가 뷰티 제품을 통해 다른 유통 채널까지 확장되는 구조다.
다만 ‘13개국 진출 계획’과 실제 모든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됐다는 표현은 구분해야 한다. 현재 발표 내용은 해외 13개국 유통 채널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단계다.
CU 자체 IP 뷰티 확장, 편의점 밖 브랜드 접점 노린다
이번 협업의 전략적 핵심은 자체 IP 확장이다. 편의점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매장과 PB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만든다. 이번에는 CU프렌즈 캐릭터가 화장품 패키지와 굿즈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CU를 직접 방문하지 않는 소비자도 뷰티 매장이나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CU 캐릭터를 접하게 된다. 편의점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에 묶여 있던 브랜드 경험을 외부 유통 채널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CU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자산을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이 성공하면 뷰티 외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자체 IP 활용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CU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 3,400원 함께 출시
뷰티 상품과 반대 방향의 협업도 진행된다. 페리페라의 대표 색조 제품 ‘무드 글로이 틴트’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이 CU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3,400원이다. 뷰티 브랜드의 대표 제품 이미지를 실제 편의점 디저트로 되돌려 만든 상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콘셉트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즉 CU의 먹거리 이미지는 페리페라 화장품으로 이동하고, 페리페라의 뷰티 제품 이미지는 다시 CU 디저트로 확장된다. 한쪽 브랜드의 IP를 다른 쪽 상품에 단순 부착하는 방식보다 상호 교환형 협업에 가깝다.
CU 성수디저트파크점 팝업, 10월 31일까지 운영
협업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뷰티 테스터존을 갖춘 팝업을 운영한다.
테스터존이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이미지로만 제품을 확인하는 것과 달리 실제 색상이나 질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색조 화장품은 개인별 피부톤과 발색 차이가 있기 때문에 테스트 공간의 의미가 크다.
성수 지역은 패션·뷰티·팝업 방문 수요가 높은 상권이라는 점에서도 협업 이벤트와 잘 맞는다. 다만 팝업의 세부 운영시간이나 특정 상품 재고는 방문 시점에 달라질 수 있어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CU 페리페라 협업 상품 10종, 화장품과 굿즈 경계 넓혔다
이번 10종은 단순한 한정 패키지보다 화장품과 굿즈를 동시에 소비하는 흐름을 겨냥한다. 캐릭터가 적용된 마그네틱이나 스티커부터 파우치와 립 컨테이너까지 별도의 소장 요소를 적극적으로 넣었다.
색조 메이크업은 비교적 작은 제품 크기와 다양한 색상을 바탕으로 컬렉션 소비가 활발한 영역이다. 여기에 캐릭터 굿즈가 더해지면 실제 사용 목적 외에도 소장 목적의 구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캐릭터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기존 일반 제품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강점은 기능 자체의 변화라기보다 CU프렌즈와 편의점 먹거리 콘셉트를 결합한 디자인과 한정성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CU 페리페라 구매 전 확인할 핵심 일정과 판매 정보
출시일은 2026년 10월 1일이다. 상품은 총 10종이며 국내 여러 뷰티·패션·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같은 날 협업 디저트인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도 CU에서 3,400원에 출시된다. 성수디저트파크점 팝업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해외에서는 13개국 진출이 계획돼 있다. 다만 국가별 실제 출시 시점과 국내 판매 채널별 입점 상품, 개별 화장품 가격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구매 단계에서는 상품별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CU 페리페라 협업의 핵심은 자체 IP를 편의점 밖으로 확장하는 것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캐릭터 화장품 출시로만 보면 전체 전략을 놓치기 쉽다. CU는 자체 IP를 제공하고 페리페라는 이를 뷰티 상품으로 만들어 다른 유통망에 공급한다.
그 결과 CU프렌즈가 편의점에서만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뷰티 매장, 패션 플랫폼, 선물 서비스와 해외 유통 채널까지 이동하게 된다. 브랜드 인지도를 매장 방문자 밖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CU가 편의점 상품 판매를 넘어 자체 캐릭터와 브랜드 자산을 별도 콘텐츠처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다. 10종의 화장품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CU라는 편의점 브랜드가 자체 IP를 별도 상품 경쟁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CU 페리페라 협업 화장품은 언제 출시되나?
CU프렌즈를 적용한 페리페라 뷰티 상품 10종은 2026년 10월 1일 출시된다. 틴트·립글로스·브로우·치크·하이라이터·쿠션 등이 포함된다.
CU 페리페라 제품은 CU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나?
아니다. 국내 주요 뷰티·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판매된다. 상품별 판매처와 입점 여부는 실제 출시 이후 각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CU 페리페라 화장품 디자인에는 어떤 간식이 들어가나?
푸딩·요거트·감자스틱·소시지·쿠키·얼음컵·초콜릿·찐만두 등 CU에서 익숙한 먹거리 이미지가 제품별 콘셉트로 적용된다.
CU 페리페라 성수 팝업은 언제까지 운영하나?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협업 팝업을 운영한다. 뷰티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테스터존도 마련된다.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 가격은 얼마인가?
협업 기념으로 출시되는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 가격은 3,400원이다. 페리페라의 대표 틴트 제품에서 콘셉트를 가져온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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