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가 10주년을 맞아 호러 먹거리와 굿즈 38종, 좀비 분장, 비어 페스티벌까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
- 통제불가 실험실 콘셉트의 호러 메뉴와 수혈팩 주스
- 한정 굿즈 38종과 전문 아티스트 좀비 분장·코스튬 체험
- 블러드시티 10주년과 누적 방문객 1000만 명, 이석훈 감독 협업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 2026 가을축제 핵심 호러존
에버랜드가 2026년 가을축제에서 ‘블러드시티 제로’를 중심으로 호러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 블러드시티는 단순히 좀비나 공포 연출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먹거리와 굿즈, 분장,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블러드시티는 2026년으로 10년 차를 맞았다. 에버랜드 발표 기준 누적 방문객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영화감독 이석훈과 협업해 블러드시티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영화 세트장처럼 구성했다. 공간 전체를 시네마틱하게 연출한 것이 2026년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먹거리, 알프스쿠체가 실험실로 변신
블러드시티 내부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은 ‘통제불가 실험실’ 콘셉트로 운영된다. 일반 테마파크 메뉴보다 블러드시티 세계관을 음식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블랙치킨 카레라이스와 매콤자장 떡볶이다. 음식의 색과 이름을 호러 분위기에 맞춰 구성해 시각적인 재미도 강조했다.
식사를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으로 분리하지 않고 블러드시티 체험의 일부로 만든 구성이다. 호러존을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식사 동선까지 테마 안에서 이어갈 수 있다.
백신 수혈팩 주스·실험실 해독 키트, 호러 콘셉트 강화
음료와 디저트형 메뉴에도 실험실 설정을 적용했다. 대표적인 메뉴가 ‘백신 수혈팩 주스’다.
수혈팩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활용해 블러드시티의 좀비·실험실 분위기를 음식과 직접 연결했다. ‘실험실 해독 키트’ 역시 이름부터 전체 테마를 따라간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가을축제에서 눈에 띄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놀이기구나 공연만 호러 테마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식음 메뉴까지 같은 세계관으로 묶어 방문객이 공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블러드시티 굿즈 38종, 해골 망토부터 낮잠 쿠션까지
먹거리뿐 아니라 굿즈 선택 폭도 넓다. 주요 상품 매장에서는 총 38종의 블러드시티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해골 후드 망토와 장갑, 헤어밴드, 낮잠 쿠션, 뿔 캡모자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특히 호러 테마파크에서는 의상이나 액세서리가 체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굿즈를 구매한 뒤 블러드시티 안에서 착용하면 사진 촬영용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좀비 분장, 전문 아티스트 체험 운영
블러드시티에서는 직접 좀비로 변신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좀비 의상실과 분장 살롱이 별도로 마련됐다.
분장 살롱에서는 전문 아티스트가 호러 콘셉트 메이크업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스튬까지 함께 이용하면 단순 관람객에서 블러드시티 세계관 속 인물처럼 꾸밀 수 있다.
공포 콘텐츠를 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캐릭터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가깝다. 친구나 커플 단위 방문객에게는 사진 콘텐츠와 연결하기도 쉽다.
블러드시티 네컷사진, 호러 콘셉트 추억 남기기
분장과 의상을 갖췄다면 네컷사진 부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블러드시티는 호러 콘셉트를 적용한 별도의 네컷사진 공간을 운영한다.
최근 테마파크 축제에서 사진 콘텐츠의 비중이 커진 만큼 분장과 굿즈, 촬영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은 구성이다.
단순한 배경 사진보다 해당 시즌에만 남길 수 있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한정 굿즈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매년 콘셉트가 달라지는 블러드시티 특성상 시즌별 차이도 남길 수 있다.
블러드시티 10주년, 누적 방문객 1000만 명 돌파
블러드시티는 2026년 10년 차를 맞았다. 에버랜드의 가을 대표 콘텐츠로 오랜 기간 운영되면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매년 같은 좀비 콘텐츠를 반복하기보다 테마와 스토리, 공간 연출을 조금씩 바꾸며 시즌형 콘텐츠로 확장해온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블러드시티 제로’라는 이름 아래 영화 세트장 같은 시네마틱 공간을 강조하면서 10주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석훈 감독 블러드시티 협업, 영화 세트장 같은 공간 연출
2026년 블러드시티의 차별점 가운데 하나는 이석훈 영화감독과의 협업이다.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 전역을 거대한 영화 세트장 같은 공간으로 연출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특정 포토존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전체 과정에서 영화 장면 안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는 호러 테마존의 경쟁력이 단순히 얼마나 무서운지에서 얼마나 몰입감 있게 공간을 설계했는지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보여준다.
홀랜드 빌리지 비어 페스티벌, 호러존과 다른 가을 분위기
공포 콘텐츠가 부담스럽다면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비어 페스티벌을 함께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하이네켄, 라트라페, 데스페라도스 등 여러 유럽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블러드시티의 어두운 호러 분위기와 달리 야외에서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가을 축제 성격이 강하다.
한 공간에서 호러 콘텐츠와 비어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하면서 성인 방문객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폭을 넓혔다.
에버랜드 비어 페스티벌 메뉴, 프리트·고다피자·키블링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별도로 준비됐다. 프리트와 더치 트러플 고다피자, 키블링 등이 대표적이다.
프리트는 감자튀김 계열 메뉴이고 키블링은 네덜란드에서 즐겨 먹는 생선 튀김 형태의 음식이다. 유럽 맥주와 함께 먹는 페어링 메뉴로 구성했다.
단순히 맥주 브랜드만 나열하기보다 음식까지 유럽 분위기에 맞췄다는 점에서 홀랜드 빌리지 공간과의 연결성도 높였다.
에버랜드 야외 라이브 공연, 비어 페스티벌과 함께 운영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야외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가을 저녁 분위기와 공연,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블러드시티에서 강한 호러 체험을 한 뒤 분위기를 바꾸기에도 적합한 동선이다.
다만 공연 시간과 세부 일정은 방문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방문 전에 당일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 가을축제 메뉴, 한식·양식·중식까지 확대
가을축제 먹거리는 블러드시티와 비어 페스티벌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에버랜드는 한식과 양식, 중식 등 여러 식당에서 계절 특선 메뉴를 운영한다.
한가람에서는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쿠치나마리오에서는 해산물 아라비아따를 선보인다.
알파인에서는 매콤 왕돈가스, 차이나문에서는 통등심 탕수육을 판매해 식사 선택 폭을 넓혔다.
제주 흑돼지 비빔밥부터 통등심 탕수육까지 선택 폭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모든 일행이 호러 메뉴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이 경우 일반 가을 특선 메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식은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양식은 해산물 아라비아따와 매콤 왕돈가스, 중식은 통등심 탕수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포 테마에 맞춘 비주얼 메뉴와 일반적인 식사 메뉴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방문객 성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 구조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방문 동선, 먹거리·분장·사진 순서가 편리
블러드시티를 제대로 즐기려면 분장과 굿즈를 먼저 이용한 뒤 테마존을 돌아보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좀비 분장이나 코스튬을 한 상태에서 블러드시티 공간을 체험하면 사진을 남길 때 테마와 더 잘 어울린다. 이후 네컷사진 부스를 이용하면 방문 기록도 남길 수 있다.
식사는 알프스쿠체의 호러 메뉴를 이용하거나 일정 후반 홀랜드 빌리지 비어 페스티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굿즈, 한정 상품이라는 점 확인
이번 블러드시티 굿즈는 총 38종의 한정 상품으로 운영된다.
한정 상품은 시즌 종료 이후 동일 제품을 계속 판매한다는 보장이 없다. 특정 상품 구매가 목적이라면 방문 시점 재고 여부가 중요하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제품별 정확한 가격이나 재고 수량이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특정 굿즈 가격이나 품절 여부를 임의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분장 가격·예약 조건은 별도 확인 필요
좀비 의상실과 분장 살롱이 운영된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제공된 자료에는 세부 가격과 예약 방식까지 포함돼 있지 않다.
분장 체험을 방문 목적에 포함한다면 당일 이용 가능 여부와 운영시간, 비용을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특히 주말이나 혼잡한 시간대에는 현장 대기 시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공연이나 놀이기구 일정과 함께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 비어 페스티벌, 성인 방문객은 음주 동선 주의
비어 페스티벌은 주류가 포함된 만큼 놀이기구 이용과 동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술을 마신 뒤 강한 회전이나 낙하가 있는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불편함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식사와 공연 중심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편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또한 주류 판매와 이용에는 관련 연령 확인 절차가 적용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맥주 대신 다른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하면 된다.
에버랜드 가을축제 핵심은 호러 체험과 먹거리 결합
2026년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블러드시티라는 하나의 공간을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호러 메뉴를 먹고, 굿즈를 착용하고, 좀비 분장을 받은 뒤 사진을 찍는 과정이 하나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비어 페스티벌까지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의 계절 축제가 놀이기구 중심에서 식음·굿즈·사진·공연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 방문 전 확인할 5가지
첫 번째는 블러드시티 자체의 운영 시간이다. 야간 호러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입장 시간과 폐장 시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좀비 분장과 의상실 이용 조건이다. 세 번째는 블러드시티 한정 굿즈의 현장 재고, 네 번째는 각 레스토랑 운영시간이다.
다섯 번째는 비어 페스티벌과 라이브 공연 일정이다. 하루에 모든 콘텐츠를 보려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움직이기보다 미리 동선을 정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 2026년 핵심 정리
2026년 블러드시티 제로의 가장 큰 변화는 1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체험 콘텐츠 확대다.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시네마틱 공간을 구축하고, 알프스쿠체에서는 실험실 콘셉트 메뉴를 판매한다. 굿즈는 총 38종이며 전문 아티스트의 좀비 분장과 코스튬, 네컷사진도 함께 운영된다.
호러 체험이 부담스러운 방문객을 위해 홀랜드 빌리지 비어 페스티벌과 일반 가을 특선 메뉴도 마련했다. 올해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공포 테마 하나보다 ‘먹고 입고 찍고 즐기는’ 복합적인 시즌 체험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에서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
호러 테마존 관람뿐 아니라 좀비 의상실, 전문 아티스트 분장 살롱, 호러 네컷사진, 한정 굿즈 구매와 실험실 콘셉트 먹거리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굿즈는 몇 종류인가?
2026년 가을축제에서는 해골 후드 망토·장갑·헤어밴드·낮잠 쿠션·뿔 캡모자 등을 포함해 총 38종의 블러드시티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서 먹을 수 있는 호러 메뉴는 무엇인가?
알프스쿠체에서 블랙치킨 카레라이스, 매콤자장 떡볶이, 백신 수혈팩 주스, 실험실 해독 키트 등 실험실 콘셉트 메뉴를 운영한다.
에버랜드 비어 페스티벌은 어디에서 열리나?
홀랜드 빌리지에서 진행된다. 하이네켄·라트라페·데스페라도스 등 유럽 맥주와 프리트·고다피자·키블링 등을 즐길 수 있다.
2026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블러드시티가 10년 차를 맞았고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이석훈 영화감독과 협업해 공간 전체를 시네마틱한 영화 세트처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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