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오는 10월 19일부터 1~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 255억 원에 대한 환급 절차가 시행된다. 각 선불업체는 이용자에게 직접 알림을 보내 환급을 안내하며, 이용자는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계좌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환급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사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10월 19일부터 255억 원 규모의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 환급 절차가 시작된다.
- 선불업체는 이용자에게 문자, 앱 푸시 등으로 직접 환급 절차를 안내할 의무가 있다.
- 환급 안내를 사칭해 URL 클릭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는 스미싱 사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10월 19일부터 '잠자는 돈' 255억 원 주인 찾는다
오는 10월 19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잠자고 있던 선불 충전금 255억 원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각 선불업체는 장기 미사용 충전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알리고 환급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용자가 잊고 있던 자산을 쉽게 되찾도록 돕는 조치다.

안내 대상 금액은 지난 8월 말 기준 총 255억 원에 이른다. 이전까지는 이용자가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 업체가 먼저 통지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잠자고 있던 자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자는 취지다.
'장기 미사용 충전금'이란? 알림 대상과 기준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은 각 선불업체 정책에 따라 통상 1~2년 이상 사용 이력이 없는 금액을 말한다. 이번 환급 안내는 이처럼 장기간 거래나 사용 기록이 없는 충전금을 보유한 모든 이용자가 대상이다. 업체별로 구체적인 미사용 기간 기준은 다를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핀테크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 업체의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는 문자메시지, 이메일, 앱 푸시 알림 등 고객과 소통 가능한 채널을 통해 의무적으로 환급 관련 내용을 안내해야 한다.
환급 절차: 알림 확인부터 계좌 이체까지
환급 절차는 간단하다. 이용자는 업체가 보낸 알림을 통해 신청 화면으로 이동한 뒤,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잔액을 이체하면 된다. 별도의 복잡한 인증 없이 알림에 안내된 절차를 따르면 잊고 있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만약 알림을 받지 못했거나 삭제한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의 고객센터나 앱 내 '내 정보' 또는 '포인트/머니 관리' 메뉴를 통해 직접 잔액을 확인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잔액이 남아있다면 즉시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한 계좌로 입금 처리된다.
환급 안내 문자, 클릭 전 '스미싱' 주의보
이번 환급 제도를 악용한 스미싱 사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출처 불명의 환급 안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해 개인·금융 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다. 특히 정책 시행 초기를 노린 사칭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

공식 환급 절차는 이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업체의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로 URL 접속을 유도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면 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해당 업체의 공식 고객센터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 환급 제도 요약
이번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 환급 제도의 주요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 항목 | 주요 내용 |
|---|---|
| 시행일 | 2026년 10월 19일 (월)부터 |
| 대상 | 업체별 기준(통상 1~2년)에 따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선불 충전금 |
| 환급 규모 | 총 255억 원 (2026년 8월 말 기준) |
| 환급 방법 | 업체가 발송한 알림을 통해 환급 화면으로 이동 후 본인 계좌로 이체 |
| 주의사항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URL 클릭 금지, 금융정보 요구 시 스미싱 의심 |
자주 묻는 질문
환급 대상이 되는 '장기 미사용 선불 충전금' 기준은 무엇인가요?
업체별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1년에서 2년 이상 거래나 사용 이력이 없는 선불 충전금이 대상입니다. 자세한 기준은 이용하는 서비스의 공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체로부터 환급 안내 알림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림을 받지 못했거나 놓쳤더라도, 이용하는 앱이나 웹사이트의 '내 정보' 또는 '포인트/머니 관리' 메뉴에서 직접 잔액을 확인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급 안내 문자가 스미싱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공식 안내는 이용자가 쓰던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 링크 클릭을 유도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등 민감한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100% 스미싱이므로 절대 응하지 마십시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