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GS25가 자체 브랜드 유어스를 통해 개당 980원짜리 소포장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을 출시했다. 1000원 이하 PB 상품은 전체 품목의 6.5% 수준이지만 PB 매출의 17%를 차지하며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 GS25가 개당 980원인 유어스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을 출시했다.
- 1000원 이하 PB 상품은 품목 비중 6.5%로 전체 PB 매출의 17.0%를 견인했다.
- GS25는 리얼프라이스와 유어스를 중심으로 단독 상품 1300여 종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000원 미만 견과류 상품을 새로 선보이며 초저가 P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GS25는 자체 브랜드인 유어스를 통해 신제품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026년 10월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개당 980원으로 책정되어 고물가 기조 속에서 가격 부담을 덜어내려는 알뜰 소비자의 수요를 직접 겨냥했다.

980원 하루한줌 견과류 3종 구성과 특징
GS25가 선보인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은 1회 섭취량에 맞춘 소포장 규격과 원물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판매가를 1000원 아래로 낮춘 실속형 상품이다. 신제품 라인업은 견과믹스(25g), 구운 아몬드(20g), 구운 캐슈너트(20g)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판매가는 모두 동일하게 980원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이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협업하여 기획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인 단독 제품을 말한다. 신상품 가운데 견과믹스는 호두, 아몬드, 캐슈넛, 호박씨, 건크랜베리 등 다섯 가지 원물을 조화롭게 배합했다. 구운 아몬드와 구운 캐슈너트는 단일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단일 원물로 포장했다.
원자재 품질에서도 공인된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 구운 아몬드와 견과믹스에 들어간 아몬드는 미국 농무부(USDA) 견과류 등급 기준에서 상위 규격에 해당하는 'Extra No. 1' 등급 원물을 선별해 사용했다. 세 가지 상품 모두 한 손에 잡히는 20~25g 규격의 파우치 소포장 형태로 제작되어 일상생활에서의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도록 편의성을 갖추었다.

편의점 초저가 상품 매출 견인 효과
1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은 취급 품목 수 대비 월등히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편의점 매장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GS25 내부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1000원 이하 PB 상품이 전체 PB 품목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5% 수준에 머물렀으나, 전체 PB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0%에 달했다(GS25, 2026).
전체 취급 상품 종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의 초저가 상품들이 실제 고객 결제 단계에서는 약 2.6배에 달하는 높은 매출 기여도를 창출하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다빈도 간식이나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민감도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GS25는 가성비 상품에 통상적으로 붙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990원보다 10원을 추가로 인하한 98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했다. 10원의 미세한 가격 차이지만 1000원 지폐 한 장으로 구매하고도 거스름돈이 남는 가격 구조를 구축해 체감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다. 이러한 시도는 GS25가 앞서 추진해 온 초저가 PB 확대 전략과 맞물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GS25 PB 매출 비중 추이와 브랜드 운영 현황
GS25의 전체 매출 내 PB 상품 비중은 지난 4년간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30% 선에 도달했다. GS25는 현재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를 양대 축으로 삼아 약 1300종에 달하는 단독 상품 포트폴리오를 점포망 전반에 공급하고 있다.
편의점 유통 시장에서 PB 상품은 단순한 저가 대체재를 넘어 점포 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GS25의 전체 매출 중 자체 브랜드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1%포인트 안팎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표는 최근 4개년 동안 GS25 전체 매출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연도별 비중 추이를 정리한 데이터다.
표: GS25 연도별 PB 매출 비중 추이
| 연도 | PB 매출 비중(%) |
|---|---|
| 2022년 | 27.3 |
| 2023년 | 28.0 |
| 2024년 | 29.1 |
| 2025년 | 30.0 |
출처: GS25(2026)
GS25의 PB 매출 비중은 2022년 27.3%에서 출발해 2023년 28.0%, 2024년 29.1%로 단계적 확대를 이어갔으며, 2025년에는 30.0%를 기록해 3년 만에 2.7%포인트 증가했다(GS25, 2026). 이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의 장바구니에서 PB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0개 중 3개 수준으로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의 카테고리별 차별화 전략
GS25는 자체 브랜드를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로 이원화하여 품목별 타깃 수요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가격 소구력이 중요한 기초 식재료 영역과 개성 및 기호성이 중심이 되는 기호식품 영역의 브랜드를 분리해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하게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대표 가성비 브랜드에서 편의점으로 영역을 넓힌 리얼프라이스는 장바구니 기본 물가와 직결되는 냉장 간편식과 기초 식재료 품목을 중점적으로 확장한다. 우유,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 가계 소비 빈도가 높은 신선 식재료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반면 편의점 전용 브랜드로 출발한 유어스는 커피, 차, 음료, 얼음컵 등 기호성이 뚜렷한 가공식품군을 중심으로 상품 차별화를 강화한다. 앞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1000원 파우치 커피와 얼음컵 연계 상품처럼, 일상적 휴식 시간에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편의점 맞춤형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초저가 단독 상품의 다변화와 품목별 전문 브랜드 육성은 편의점 채널의 가격 문턱을 낮추고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포장 견과류를 980원에 내놓은 이번 신제품 역시 알뜰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며 편의점 식품 라인업의 선택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에 출시된 980원 견과류 제품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견과믹스(25g), 구운 아몬드(20g), 구운 캐슈너트(20g) 세 가지로 모두 개당 980원에 판매됩니다.
GS25에서 1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의 매출 기여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2026년 9월 기준 1000원 이하 상품은 전체 PB 품목 수의 6.5%에 불과하지만 전체 PB 매출에서는 17.0%를 차지했습니다.
GS25의 양대 PB 브랜드는 각각 어떤 상품을 담당하나요?
리얼프라이스는 우유, 계란, 두부 등 신선 식재료와 냉장 간편식을 담당하고, 유어스는 커피, 차, 음료 등 기호식품군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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