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평가사협회 가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수목 감정평가의 체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수목 자산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보상·보존 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감정평가사협회 는 22일, 전날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국립수목원과 ‘수목 감정평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목 감정평가 업무에 필요한 과학적 기반을 확립하고, 관련 정보의 체계적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산림생물종에 대한 학명, 형태 기재, 화상자료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감정평가사협회는 이 정보를 감정평가 실무에 표준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목 감정평가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산림자원의 정당한 가치 산정과 보상을 위한 수목 감정평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등 공익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목 보상 문제에서 공정성과 과학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기관은 각 분야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양 기관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사업 보상평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공공의 가치를 지키고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협회는 향후 다양한 환경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생물종 자산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평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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