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증권 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거래한 고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실제로 주식, 펀드, 연금 등의 상품을 거래한 고객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식 거래 고객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해 카카오페이증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이 같은 성장은 ‘주식 모으기’와 같은 적립식 투자 기능,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고도화, 그리고 카카오페이와의 자연스러운 연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플랫폼 사용자 규모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약 300만명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주식 거래 고객은 1월 16만명에서 6월 72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해외주식 거래자만 65만명에 이르는 등 글로벌 자산 투자 수요가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가입부터 거래, 입출금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결제나 송금 같은 금융 기능과의 연계성도 확보해 모바일 투자에 익숙한 MZ세대 등 젊은 투자자층의 유입을 촉진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경험(UX) 고도화 △주문 기능 업그레이드 △투자 정보 제공 확대 △ISA(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 상품 출시 등을 통해 투자 플랫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래 경험을 개선하고,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도 고객 니즈를 폭넓게 충족할 방침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100만 거래 고객 돌파는 투자에 대한 접근성과 경험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대로 된 투자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웰스빌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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