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가 투자자들을 위한 정보형 서비스로 '투자 캘린더'를 출시하며 금융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투자 캘린더는 투자 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주요 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각 중심 서비스다.
투자 캘린더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에서 발표되는 국내총생산(GDP),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거시경제 지표를 총 126개 제공한다.
특히 일정뿐만 아니라, 지표 발표 후 시장 반응까지 분석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이와 함께 상장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 배당락일과 배당일 등 배당 관련 정보, 공모주의 청약 시작일과 마감일, 상장일 등을 포함한 공모주 일정을 캘린더에 함께 구성했다.
투자자는 이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자 캘린더’는 AI 분석 기반의 요약 리포트를 제공한다.
예컨대 미국의 GDP 발표 수치가 시장 예상치에서 벗어날 경우, 주식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자동 분석해 알려준다.
기업 실적 발표도 3개 이상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와 과거 발표 후 주가 흐름 등을 비교해 보여준다.
케이뱅크는 해당 서비스가 내부 투자 관련 기능과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캘린더에서 미국 CPI 발표 일정을 확인한 뒤 ‘해외주식 보러가기’를 누르면 즉시 해당 주식 거래 화면으로 전환되며, 배당소식 화면에서는 해당 기업 시세를 조회하거나 제휴 증권사 페이지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캘린더에 제공되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갱신되며, 현재 기준으로 과거 6개월 전부터 앞으로 2개월까지 일정이 반영돼 있어 시계열 흐름 파악이 용이하다.
이는 투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투자 캘린더는 고객들이 케이뱅크 앱을 통해 보다 쉽게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 활동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시각에서 다양한 투자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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