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이 청년층 장기연체자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16일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기부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상환의 어려움으로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층이 다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부 기반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이 출연한 기부금을 통해 장기연체 청년들의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고, 신용회복 기회를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상태로 일상생활에서 금융 거래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 19세 이상 청년이다.
신청자의 채무 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대 40만 원의 기부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기부금 지급을 넘어 신용유의정보 해제, 지연배상금 감면,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등 종합적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신용등급 회복뿐 아니라 장기적 금융 정상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신속한 경제 재기를 지원하고, 장기연체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해당 지원은 오는 2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상담센터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기부 지원금을 통해 하루 빨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기대한다”며,“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내실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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