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3포인트(0.28%) 하락한 3,245.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마감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를 견인했다.
반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현대차, 삼성전자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동반 약세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다.
업종별로는 조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화오션이 4.84% 상승하며 업종 상승을 주도했고,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레저용 장비 및 제품, 디스플레이 패널 업종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무리했다.
테마주 가운데에서는 남북경협 테마가 가장 두드러졌다.
해당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5.67% 상승했으며, 제이에스티나는 29.95% 급등하며 테마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20%) 상승한 805.24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 상황을 보면,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94억원, 280억원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 펩트론, 파마리서치, 휴젤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0.55% 오른 45만원선을 유지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38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으며, 수출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금 시세도 상승했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이날 순금 1돈(3.75g)의 살 때 가격은 63만7000원, 팔 때는 55만3000원으로 형성됐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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