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희 와 홍상수 감독이 독일로 출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김민희의 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BBS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긴 코트를 걸친 모습이었다. 하지만 코트 안에서도 임신한 듯한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프리미어 및 프레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행사는 2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2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후 9년째 사실상 동거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여전히 법적으로 혼인 상태다. 그는 2016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서울가정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후 홍 감독은 항소하지 않아 법적 혼인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김민희는 2017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뒤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후 홍 감독의 작품에 프로듀서 및 배우로만 출연하며 공개적인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독일 방문은 김민희의 임신설이 제기된 후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그녀는 한 행사장에서 헐렁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배가 부른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임신설이 불거졌다.
현재까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측은 임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독일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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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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