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원희가 해외 입양 후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캐리에게 생모의 생존 소식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입양인들의 여정을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평생 찾고 싶어하던 엄마의 소식을 듣기 위해 한국을 찾은 캐리와 퍼즐 가이드 김원희, 강부자가 등장했습니다.
영상 속 강부자는 캐리를 두 팔 벌려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맞이했고, 김원희는 조심스럽게 “선생님, 저희 좋은 소식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캐리가 평생 기다려온 이야기가 드러났습니다.
캐리는 “네? 엄마 살아계신다고요?!”라고 되묻고 또 되묻다 결국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았습니다.
오랜 세월 기다린 꿈이 이뤄진 순간을 전해들은 강부자는 “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좋아”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6살 시절 한국에서 찍은 사진 속 이은정에서 출발해, 훗날 미국에서 50대 경찰관으로 성장한 캐리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46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캐리는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설렘과 떨림을 드러냈고,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강부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습니다.
영상은 김원희가 “엄마 찾았어”라고 말하는 순간으로 이어지며, 캐리는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폭풍 오열했습니다.
이어 울음을 멈춘 캐리는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환하게 웃으며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퍼즐트립은 단순한 재회가 아닌, 삶의 한 조각을 잃어버린 이들이 다시 하나를 맞춰가는 여정을 담아내며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캐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입양인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