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나는 솔로’ 33기에서 순자가 영호에게 마음을 드러내며 영수와의 구도가 갈렸다. 현숙과 영숙은 0표를 받았고 옥순도 설렘 부족을 털어놨다.
- 순자에게 동시에 향한 영수·영호의 선택과 이후 영호 쪽으로 기운 감정선
- 영숙·현숙 0표와 현숙의 눈물, 광수에 대한 배우자상 평가
- 옥순·영자·정숙까지 이어진 엇갈린 호감과 다음 동시 선택 데이트 예고

‘나는 솔로’ 33기 270회의 가장 큰 변화는 순자의 마음이 영수보다 영호 쪽으로 기울었다는 점이다. 영수와 영호가 모두 순자를 선택했지만 순자는 영수와의 데이트 중 영호가 생각났다고 고백했고, 영호는 순자를 최종 선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영숙과 현숙은 0표를 받으며 분위기가 크게 엇갈렸다.
나는 솔로 33기 순자에게 영수·영호가 동시에 향했다
2026년 9월 9일 방송된 ‘나는 솔로’ 270회에서는 ‘7시간 전 모솔남들의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영수와 영호는 나란히 순자를 택했고, 영식은 영자, 영철은 정숙, 광수와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다.
이 결과에서 가장 시선을 끈 것은 순자를 둘러싼 2대1 구도였다. 영수와 영호가 동시에 같은 상대를 선택하면서 두 사람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맞붙게 됐다.
하지만 실제 데이트 이후 분위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갈렸다. 순자의 반응은 영수보다 영호에게 더 강하게 향했고, 영수는 이를 감지한 뒤 마음을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영수 순자 돗자리 데이트는 웃음 많았지만 설렘은 부족했다
영수와 순자는 순자가 바라던 돗자리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어색하게 손을 잡고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고, 영수의 독특한 행동에 순자가 자주 웃는 장면도 이어졌다.
영수는 이런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데이트 이후 두 사람 사이에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순자의 해석은 달랐다. 순자는 “이게 데이트가 맞나 싶었다”는 취지로 말하며 웃음의 이유가 이성적인 설렘보다는 상황 자체의 어색함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나는 솔로 33기 영수는 순자 반응에 마음 접었다
이후 일대일 대화에서도 두 사람의 온도 차는 드러났다. 영수는 자신이 진중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어필했지만 순자는 그보다 “대화의 결이 맞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여기에 순자가 다음 대화 상대인 영호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면서 영수는 상대의 마음을 더 분명하게 읽었다. 영수는 순자가 자신에게 선을 그은 것 같다고 느꼈고 이번 기회에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회차에서 가장 명확하게 방향이 바뀐 관계가 바로 영수와 순자다. 영수는 데이트 직후만 해도 가능성을 봤지만 불과 몇 시간 뒤에는 정리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영호 순자 대화에서 “영수와 있을 때 영호 생각났다” 고백
반면 순자와 영호의 대화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순자는 영수와 ‘로망 데이트’를 하던 중 오히려 영호가 조금 생각났다고 직접 털어놨다.
영호에게는 사실상 강한 호감 신호였다. 영호는 순자의 말을 들은 뒤 “도파민이 막 터졌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뻐했고, 현재는 순자를 최종 선택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밝혔다.
이 장면을 기준으로 보면 순자를 둘러싼 경쟁에서는 영호가 확실히 앞선 분위기다. 다만 최종 선택 전까지 추가 데이트가 남아 있어 현재 감정이 그대로 결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나는 솔로 33기 영숙·현숙은 남자 선택에서 0표
남자들의 선택에서 가장 힘든 결과를 받은 출연자는 영숙과 현숙이었다. 두 사람은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하며 0표에 머물렀다.
영숙은 이른바 ‘고독정식’에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채 숙소로 돌아갔고 현숙도 뒤따랐다. 두 사람은 숙소에서 서로를 위로했다.
현숙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결과 자체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자신이 여전히 연애 경험이 없는 현실이 다시 떠올라 속상했다는 취지로 심경을 털어놨다.
현숙 0표에도 광수는 “배우자상으로 더할 나위 없다”
현숙에게도 완전히 닫힌 관계만 남은 것은 아니다. 그는 이전 데이트에서 상철과 직업, 진로, 거주지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지만 여러 현실 조건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광수에 대한 평가는 달랐다. 현숙은 광수에게 당장 강한 이성적 끌림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자상으로 생각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 같다고 평가했다.
즉 현숙의 감정선은 ‘설렘’과 ‘현실적인 배우자 조건’ 사이에서 갈리고 있다. 다음 데이트에서 감정적 호감까지 올라갈지가 중요한 변수다.
옥순은 광수·상철 선택에도 “너무 편해서 설렘 없었다”
옥순은 광수와 상철 두 명의 선택을 받았다. 겉으로 보면 인기 선택을 받은 셈이지만 본인의 감정은 오히려 차분했다.
두 사람과 식사하며 분위기는 유쾌했지만 옥순은 “너무 편했다”고 표현했다. 편안함은 있었지만 연애에서 원하는 설렘까지 느끼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성 출연자의 선택 수와 여성 출연자의 실제 호감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두 표를 받은 옥순이 오히려 확실한 상대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영식 옥순 대화는 솔직한 답변으로 사실상 정리됐다
영식은 영자와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에게 따로 대화를 요청했다. 옥순은 밝은 분위기로 나왔고 자신이 영식의 호감 대상에 포함되는지 직접 질문했다.
영식은 돌려 말하지 않고 당시 호감을 가진 사람들 중 옥순은 없었다고 답했다. 옥순은 이후 인터뷰에서 설렘으로 대화를 시작했지만 생각이 많아진 채 끝났다는 취지로 심경을 밝혔다.
영식과 옥순의 관계는 이 대화를 통해 오히려 선명해졌다. 애매한 가능성을 남기기보다 현재 호감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장면이었다.
영철 정숙 인생 이야기에도 질문 부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영철과 정숙은 다른 커플보다 무게감 있는 대화를 나눴다. 영철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입학금 이후 생활비를 스스로 벌었고 한때 하루 다섯 개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정숙은 영철의 생활력과 성실함에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대화 자체에서는 자신이 질문을 더 많이 했다고 느꼈다.
정숙은 질문이 상대에 대한 관심의 척도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철의 삶과 조건은 긍정적으로 봤지만 대화 방식에서는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셈이다.
광수는 옥순 선택 후 현숙·영자에게 다시 대화 신청
광수의 움직임도 복잡했다. 남자 선택에서는 옥순을 택했지만 데이트 이후 현숙을 찾아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영자에게도 대화를 신청했다. 그러나 영자는 현재 크게 호감이 가는 상대가 없다고 밝혔고 광수를 향해서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린데도 훨씬 동생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수는 한 명에게 집중하기보다 여러 출연자와 대화를 이어가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흐름이다. 반면 상대 여성들의 반응은 아직 뚜렷한 이성적 호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나는 솔로 33기 영식·영철은 영숙·정숙 사이 경쟁 의식
후반부에는 남성 출연자 사이의 경쟁 구도도 드러났다. 영식과 영철은 서로의 호감 상대가 영숙과 정숙을 중심으로 겹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아직 감정선이 한쪽으로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같은 상대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생겼다.
33기는 초반부터 한 사람에게만 빠르게 직진하기보다 여러 사람을 비교하면서 호감이 이동하는 흐름이 강하다. 이번 회차에서도 기존 선택과 실제 감정이 엇갈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나는 솔로 33기 선택 결과보다 실제 호감은 더 복잡했다
이번 ‘7시간 전 모솔남들의 선택’은 현재 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라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장치에 가까웠다.
영수는 순자를 선택했지만 이후 마음을 접었고, 영호는 순자와 대화하면서 확신을 더 키웠다.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지만 현숙과 영자에게 다시 접근했다. 옥순 역시 두 표를 받았지만 어느 쪽에서도 설렘을 느끼지 못했다.
결국 이번 회차의 핵심은 ‘누가 몇 표를 받았나’보다 선택 이후 감정이 어떻게 바뀌었는가에 있다. 그중에서도 순자와 영호의 급격한 상승, 영수의 정리가 가장 선명한 변화였다.
나는 솔로 33기 다음 동시 선택 데이트가 관계 구도 다시 흔든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새로운 동시 선택 데이트가 등장했다. 현재까지 형성된 관계가 다시 바뀔 수 있는 구조다.
순자와 영호는 가장 빠르게 호감이 상승했지만 아직 최종 선택까지 시간이 남았다. 현숙은 광수에 대한 현실적인 호감을 인정했고, 정숙과 영철도 긍정적인 요소와 아쉬움이 동시에 존재한다.
33기는 감정의 방향과 실제 선택이 계속 어긋나고 있다. 따라서 다음 회차에서는 현재 가장 앞선 영호·순자 관계가 더 단단해지는지, 0표를 받은 현숙과 영숙에게 새로운 선택이 들어오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나는 솔로 33기 7시간 전 남자 선택 결과는 어떻게 됐나?
영수와 영호는 순자, 영식은 영자,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광수와 상철은 옥순에게 향했고 영숙과 현숙은 0표를 받았다.
나는 솔로 33기 순자는 영수와 영호 중 누구에게 더 호감이 있나?
순자는 영수와 데이트하는 동안 영호가 생각났다고 직접 밝혔다. 이후 영호와의 대화에서 감정을 드러내면서 현재는 영호 쪽으로 더 기운 분위기다.
나는 솔로 33기 영수는 왜 순자에 대한 마음을 접었나?
영수는 순자와 대화 중 자신에게 선을 긋는 듯한 반응을 느꼈고 순자가 다음 상대인 영호를 불러달라고 하자 “이번 기회에 정리하자”며 마음을 접었다.
나는 솔로 33기 현숙은 왜 눈물을 흘렸나?
현숙은 남성 출연자의 선택에서 0표를 받은 뒤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자신의 모솔 현실이 다시 떠올라 속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나는 솔로 33기 영호는 순자를 최종 선택할 생각인가?
영호는 순자가 자신을 생각했다고 고백하자 크게 기뻐하며 현재는 순자를 최종 선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최종 선택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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