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시그니엘 서울이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선보인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 메뉴를 정식 코스로 확대했다.
-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 메뉴가 스테이 정식 코스로 확대됐다.
- 8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메뉴 구성이 런치와 디너에 반영됐다.
- 단품 메뉴와 와인 페어링 디너까지 더해 전체 구성이 넓어졌다.

갈라 디너 인기 메뉴, 정식 코스로 확대
시그니엘 서울은 6일, 호텔 내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지난 3월 19일 진행한 야닉 알레노 셰프 초청 갈라 디너 메뉴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쳤던 메뉴를 상시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갈라 디너는 ‘알레노 파리’의 대표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야닉 알레노 셰프와 메흐디 벤셰이크 수석 주방장이 직접 참여해 프렌치 요리의 정수를 전달했고, 80석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반응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정규 메뉴화로 이어졌다.
스테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6일부터 런치와 디너 코스를 전면 개편했다. 핵심은 갈라 디너의 구성과 감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많은 고객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번 변화는 고급 호텔 레스토랑이 ‘경험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스테이 머스트 트라이’, 정통 프렌치의 집약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 머스트 트라이’ 코스는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시작은 캐비아를 곁들인 크리스피 메밀 튀일이다. 이어 화이트 루트 수프, 피노누아 소스를 더한 랑구스틴, 소금과 큐민으로 풍미를 살린 금태 필렛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한우 채끝과 양송이버섯을 얇게 썰어 50겹 이상 쌓아 올린 한우 밀푀유 스테이크다. 정교한 조리 과정과 식감의 대비가 특징이다. 이어 오리 가슴살 구이와 아르굴라 퓌레가 조화를 이루고, 디저트는 셔벗과 참외, 초콜릿 타르트로 마무리된다. 초콜릿 타르트에는 모리 와인 소스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이번 메뉴의 핵심은 정통 프렌치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재료와 구성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고급 요리를 넘어 ‘스토리가 있는 코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와인 페어링까지 확장…미식 경험 강화
스테이는 코스 메뉴 확대에 그치지 않고 단품 메뉴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고정된 코스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한 변화로 해석된다.
또 오는 22일부터는 각 요리에 맞춘 프리미엄 와인 4종을 제공하는 페어링 디너도 운영한다. 요리와 와인의 조합을 통해 맛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왜 이 변화가 주목받는가. 단순히 유명 셰프의 이름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메뉴를 기반으로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는 점 때문이다. 한정 경험을 상시화하면서도 품질을 유지하려는 시도는 고급 호텔 식음 업장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개편은 ‘이벤트형 미식 경험’을 ‘지속 가능한 다이닝 콘텐츠’로 전환한 사례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에서 정식 출시한 메뉴는 무엇인가요?
지난 3월 19일 열린 야닉 알레노 셰프 초청 갈라 디너에서 선보인 메뉴를 바탕으로 한 런치·디너 코스다.
대표 코스 메뉴에는 어떤 음식이 포함되나요?
‘스테이 머스트 트라이’ 코스에는 캐비아를 곁들인 크리스피 메밀 튀일, 화이트 루트 수프, 랑구스틴, 금태 필렛, 한우 밀푀유 스테이크, 오리 가슴살 구이, 디저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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