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심형탁 이 아들 하루와 함께 첫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583회 ‘하루하루 더 사랑해’ 편에서는 심형탁과 생후 164일 된 아들
하루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귀여운 외모와 푸근한 존재감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하루는
‘국보급 미소’를 지닌 비주얼 천재로 등극했다.
특히 풍성한 머리숱과 토실토실한 뒤태, 천사 같은 미소는 MC 최지우로부터
“소시지 같아 너무 귀엽다”는 감탄을 끌어냈고, 9.9kg의 체중으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황색 도복을 입고 손오공으로 변신한 하루는 순둥한 표정과 비현실적인 귀여움으로 MC 안영미와 박수홍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내 삶의 이유가 된 하루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늦깎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도 웃음을 더했다.
라면 두 개를 끓이며 “1일 1식 중”이라고 고백한 심형탁은 하루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미어캣처럼 두리번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중에도 덕후 본능은 멈추지 않았다.
100만원 상당의 수집용 로봇을 아들 장난감으로 내놓고 “옛날엔 혼자 놀았는데, 이제는 같이 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하루는 무서워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관심 안 가져줘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그의 재치 있는 반응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또 다른 주인공은 김준호의 아들 정우였다.
정우는 족발, 소꼬리찜, 킹크랩을 섭렵한 끝에 한우를 먹으며 졸음을 참는 ‘먹방의 정석’을 선보였다.
졸린 눈을 껌벅이며 고기를 음미하는 모습, 고기 맛을 표현하는 “음메~”라는 리액션은
미각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하루 진짜 미소 천재”, “정우 먹방은 레전드 갱신”,
“하루만 보면 기분 좋아진다”, “심형탁 인생 2막 너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정우는 TV-OTT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10위권에 오르며 최연소
화제성 기록을 세웠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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