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상준 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9년 만의 재등장을 알렸다.
과거 방송 트라우마부터 연애 리얼리티에서 눈물을 쏟았던 비하인드, 그리고 깜짝
사업가 면모까지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함께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상준은 “9년 전 ‘라스’ 출연 이후 ‘웃음이 사망했다’는 악플에 시달렸다”며 그간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하지만 김구라와 다시 편해졌다는 것이 이번 재출연의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2’(오만추2)에 출연했던 이상준은, 해당 방송에서
가수 왁스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왁스가 진심으로 이상형이었다.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며 감성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상준은 “현재 사업으로 1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라며 숨겨왔던 재력가 면모를
공개했다.
강남에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외모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그는, ‘개그맨-유튜버-사업가’를 넘나드는 ‘전천후 메기남’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여배우와의 인연도 깜짝 언급된다.
이상준은 “대학 시절 구혜선과 같은 개그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회상하며 풋풋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또 과거 개그우먼들과의 ‘썸’을 정리하면서 “장도연보다 박나래가 이상형이다. 예전에 박나래에게 혼인신고하자고 했다”며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9년 전 ‘웃음이 사망했다’던 혹평을 딛고 돌아온 이상준.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재기 넘치는 입담과 솔직한 고백으로 또 한 번 예능감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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