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박스오피스 정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인간미 넘치는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웹소설이 완결되던 날, 갑작스레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펼쳐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 영화다.
유일한 독자 김독자(안효섭)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3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전독시’는 무게감 있는 서사와 강도 높은 액션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 속 안효섭과 신승호는 촬영 대기 중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냉철하고 강인한 인물을 연기하던 두 사람은 장난기 어린 미소와
편안한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민호 역시 영화 속 강렬하고 과묵한 캐릭터 유중혁과는 달리, 비하인드 컷에서는
따뜻한 눈빛으로 권은성을 바라보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길영 역을 맡은 권은성은 현장의 귀여운 마스코트처럼 곳곳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유상아 역의 채수빈과 정희원 역의 나나는 체력 소모가 큰 액션 장면 촬영 중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카메라 밖에서도 깊은 호흡을 맞춰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신승호, 채수빈, 나나 세 배우는 지하철 유리창 너머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컷에서 힘든 촬영 와중에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긴박감 넘치는 영화 속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웃음 가득한 현장은, 배우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지혜 역을 맡은 지수는 김병우 감독과 캐릭터와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장르 특성 상 복잡한 설정과 감정선이 필요한 만큼, 배우들은 매 장면마다
감독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안효섭과 이민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부터 감정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스틸컷만으로도 두 사람의 반전 매력과 현장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소설 원작의 팬들은 물론, 액션 장르 마니아들까지
사로잡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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