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 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새로운 커머스 실험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22일 고객이 직접 입점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고객이 올리브영 앱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고른 뒤 개인별 공유 링크를 생성해 SNS나 블로그, 유튜브 등 외부 채널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링크 클릭 후 24시간 내 구매가 발생하면 콘텐츠 수익금이 지급된다.
추천 상품을 그대로 구매하면 판매 금액의 최대 7%가 돌아가고, 링크를 통해 다른 상품을 구매해도 3%의 수익이 제공된다.
모든 비용은 올리브영이 부담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브랜드들도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며 온라인에서의 노출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앱 전용 페이지에서 ‘큐레이터 활동 시작하기’를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이후 추천 상품을 고르면 개인별 고유 URL이 발급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첫 정산 신청을 한 고객 중 수익금 상위 103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은 이를 통해 MZ세대의 소비 경험을 확장하고, 소비자가 곧 마케터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유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도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향후 유통업계 전반에 고객 주도형 마케팅 흐름을 확산 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