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국가유산의 활용과 홍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그동안의 협업 성과를 토대로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 명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과 지식재산 사업을 전개해 온 국내 대표 IP 보유 기업입니다.
양 기관은 2023년 자연유산 홍보 협업을 시작으로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국가유산의 날을 기념해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공동 개최하는 등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 활용과 홍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7월 부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게임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쿠키런 IP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세계유산위원회 및 세계유산 관련 콘텐츠 개발,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행사 참여와 지원 등입니다.
양 기관은 국내 세계유산 17건을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개발을 비롯해 쿠키런 게임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K헤리티지런 테마 적용, 부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가유산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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