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7일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온라인 행사 ‘블리자드 쇼케이스(Blizzard Showcase)’의 개최와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세계관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들의 신규 업데이트와 향후 로드맵을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쇼케이스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의 핵심 프랜차이즈가 순차적으로 조명됩니다.
각 타이틀별로 현재 개발 상황과 콘텐츠 업데이트, 중장기 방향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블리자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커뮤니티와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을 기리는 메시지와 함께 오는 9월 블리즈컨의 복귀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될 계획입니다.
행사는 블리자드 프랜차이즈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첫 순서로는 오는 3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현황 보고’가 공개되며, 2월 5일에는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가 진행됩니다.
이어 2월 10일에는 ‘하스스톤 스포트라이트’가, 마지막으로 30주년을 맞은 디아블로의 스포트라이트가 2월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와 함께 블리자드의 역사와 유산을 조명하는 영상 ‘블리자드의 다음 장(Blizzard: The Next Chapter)’도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블리자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순간과 대표 작품,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담았으며, 내부 자료실에 보관된 약 400여 점의 자산이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35년에 걸친 블리자드의 살아 있는 유산과 앞으로 이어질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했습니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블리자드 개발팀들이 각 세계관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35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큰 포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블리자드 게임들에 관해 공유할 여러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