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6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주력 타이틀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흥행 지속입니다.
해당 게임은 북미,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분포를 보이며 글로벌 흥행 기반을 공고히 유지했습니다.
특히 콘텐츠 업데이트와 협업 프로모션이 꾸준히 이어지며 장기 흥행 동력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힙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에도 ‘소울 스트라이크’의 콘텐츠 확장 및 IP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네이버 웹툰 ‘입학용병’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K팝 IP 협업 프로젝트, 내년 1월에는 서비스 2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라인업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 내년까지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액션 RPG ‘페이탈 클로(Fatal Claw)’가 있으며, 지난달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이달 중 글로벌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는 글로벌 CBT(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D(가제)’ ▲‘컬러스위퍼(Color Sweeper)’ ▲‘파우팝 매치(Powpop Match)’ ▲‘론 셰프(Lone Chef)’ ▲‘아레스 글로벌(가제)’ 등 PC 및 콘솔 플랫폼용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멀티 플랫폼 전략은 글로벌 유저층을 확장하고 장기적인 매출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3분기 독일 게임스컴(Gamescom), 일본 CEDEC등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가해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홍보했습니다. 현재 하이브는 국내외 137개 게임에 적용돼 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보안 기술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CONX 블록체인 사업부문에서는 AI 기반 아트 거래 플랫폼 ‘아르투(Artue)’와 STO(증권형 토큰 발행)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RWA(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물 자산 디지털화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컴투스홀딩스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PC·콘솔, 블록체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멀티 디멘션 게임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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