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바이오포트가 첫 냉동 간편식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를 코스트코코리아에 정식 출시했다. 기존 한식 상온·냉장 제품에서 냉동 라인업으로 영역을 넓혀 영미권 코스트코 매장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 바이오포트가 첫 냉동 간편식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를 코스트코코리아에 정식 공급했다.
- 에어프라이어로 8~10분 조리 가능하며 냉동 재가열 시 식감 보존에 집중했다.
- 기존 영미권 코스트코 공급망을 발판 삼아 장기적 해외 수출 확대를 꾀한다.
바이오포트 냉동 HMR 신제품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가 코스트코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K-푸드 전문기업 바이오포트는 2026년 10월 22일 첫 냉동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 확장과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상온 및 냉장 위주의 간편식 라인업을 냉동 제품군으로 넓혀 국내외 유통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 입점 신제품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 특징
바이오포트가 선보인 첫 냉동 HMR 신제품은 얇은 토르티야 반죽 사이에 닭가슴살과 모짜렐라 치즈, 정통 멕시칸 시즈닝을 풍성하게 채워 넣어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구현했다. 담백한 닭가슴살 육질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질감을 살렸고 향신료 배합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이번 제품은 냉동 유통 후 가정에서 다시 가열해도 갓 조리한 듯한 식감과 고유 풍미가 유지되도록 가공 공정을 거쳐 개발됐다. 에어프라이어를 180°C로 맞춘 뒤 8분에서 10분가량 익히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상태로 완성된다. 가성비와 손쉬운 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창고형 할인점 이용자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 식품 업계 전반에서도 조리 편의성과 품질을 결합한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의 간편식 제품 출시 확대 사례처럼 에어프라이어 전용 메뉴를 앞세운 간편식 경쟁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추세다.

한식 국·탕·찌개에서 글로벌 냉동 간편식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바이오포트는 이번 냉동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한식 국물 요리에 집중돼 있던 제품 구조를 서양식 간편식으로 다변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회사는 2026년 초 코스트코에 돼지고기김치찜을 비롯해 두부청국장찌개, 부산식돼지국밥 등 전통 한식 기반의 상온 및 냉장 HMR 제품을 차례로 공급해 입지를 다졌다.
이전 공급 제품들이 한식 국·탕·찌개 위주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첫 번째 냉동 규격 HMR이라는 점에서 전략적 변화를 보여준다. 메뉴 경계를 넘어 대중적인 멕시칸 요리를 도입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행보다.
냉동 HMR은 냉장 제품과 비교할 때 유통기한 관리가 수월하고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품질 저하 우려가 적다는 이점이 있다. 바이오포트는 이러한 물류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오프라인 공급망 안정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수출 확대를 함께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냉동 간편식 시장 전망과 해외 유통망 활용 계획
세계 냉동 간편식 소매시장은 향후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포트는 이미 구축된 해외 코스트코 점포망을 발판 삼아 신제품 수출을 타진한다. 보관 편의와 조리 간소화를 중시하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가 세계 시장 수요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냉동 간편식 소매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약 603억 달러(약 8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유로모니터, 2026). 회사는 이러한 시장 성장 흐름에 맞춰 냉동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충할 방침이다.
다음 표는 유로모니터의 글로벌 시장 전망 수치와 바이오포트의 주요 국가별 유통망 진출 현황을 정리한 내용이다.
| 구분 | 주요 내용 및 지표 | 예상 시점 및 거점 |
|---|---|---|
| 글로벌 소매시장 규모 | 약 603억 달러(약 80조 원) | 2030년 전망 |
| 국내 유통 채널 | 코스트코코리아 전 점포 입점 | 2026년 10월 현재 |
| 해외 코스트코 공급망 | 미국, 호주, 영국 등 매장 판로 확보 | 기존 공급망 기반 확대 |
*출처: 유로모니터 시장 전망치(2026), 바이오포트 기업 발표 자료(2026)
세계 시장 규모가 약 8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오포트는 기존에 입점해 있는 영미권 거점을 중심으로 냉동 제품 수출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간식·식사 아우르는 성장 동력 육성 전략
바이오포트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계기로 간편식 사업을 단순 부가 영역이 아닌 핵심 성장 축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과 안주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메뉴 구성을 통해 제품군 확장을 가속화한다.
바이오포트 관계자는 "국내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영국 등 해외 코스트코로 판로를 넓혀왔다"며 "기존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이번 냉동 퀘사디아를 비롯한 신제품의 해외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 출시는 한식 HMR을 넘어 냉동 간편식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지표"라며 "간식에서 식사로, 국내에서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 HMR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실히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오포트 냉동 퀘사디아의 조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에어프라이어를 180°C로 맞추고 약 8분에서 10분간 가열하면 조리 직후의 식감과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어떤 전략적 차이가 있나요?
기존 한식 국·탕·찌개 중심의 상온·냉장 제품군을 넘어 글로벌 대중 메뉴이자 첫 냉동 간편식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해외 수출은 어느 국가를 중심으로 추진되나요?
기존에 판로가 확보된 미국, 호주, 영국 등의 해외 코스트코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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