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홍보영상, 성차별 표현과 대응 논란으로 파장 확산
- 여성 외모 평가·접근 연출로 성인지 논란
- 욕설 표현 포함된 장면으로 추가 비판
- 사과문 이후 대응 태도까지 논란 확대

제주청년센터가 게시한 동아리 모집 홍보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영상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지만, 표현 방식이 문제로 지적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남성 직원이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 장면이 포함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직원을 외모 중심으로 묘사하는 가사가 등장했고, 이어 여러 남성이 접근했다가 거절당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특히 거절 이후 남성이 욕설을 내뱉는 듯한 장면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문제 제기는 단순한 표현 수준을 넘어 공공기관 콘텐츠의 기준에 대한 지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공적 기관이 제작한 영상임에도 성인지 감수성과 표현 책임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핵심입니다. 특히 여성 인물을 대상화하는 연출과 욕설 표현이 동시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센터 측은 기존 곡을 패러디해 사람 간 만남을 표현하려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원곡 표현을 살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욕설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불편을 준 점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 반응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사과문이 문제의 핵심을 축소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명확한 인정과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영상 속 남성과 여성의 관계 설정 자체가 왜곡됐다는 문제 제기도 나왔습니다. 단순한 만남을 표현하면서 특정 성별을 대상화하거나 부정적으로 묘사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제주도 역시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표현 기준과 책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다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됩니다.
Q. 왜 이 영상이 논란이 됐나요?
A. 여성 대상화 표현과 욕설 연출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Q. 제주청년센터는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 패러디 과정에서 불편을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Q.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과문이 문제의 본질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았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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