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트렁크에 사람이 탄 채 다리로 번호판을 가린 차량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번호판을 고의로 가렸다면 자동차관리법 위반이 적용될 수 있으며, 탑승자 역시 공범 여부에 따라 처벌 가능성이 있다.
- 번호판 가림 영상 온라인 확산
- 자동차관리법 위반 가능성
- 탑승자 공동정범 여부 쟁점

트렁크 탑승 차량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트렁크에 두 사람이 탑승한 채 주행하는 차량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트렁크 밖으로 뻗은 다리가 차량 번호판 일부를 가리고 있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전 문제와 법 위반 가능성을 동시에 지적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영상만으로 실제 경위와 고의성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번호판을 고의로 가렸다면 자동차관리법 적용 가능
자동차관리법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어렵게 하는 행위와, 그러한 상태의 차량을 운행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운전자가 번호판이 가려진 사실을 인식하면서도 계속 운전했다는 점이 입증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위반이 적용될 수 있다.
현행법상 이를 고의로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트렁크 탑승 자체도 안전 문제
번호판 문제와 별도로 트렁크에 사람을 태우고 주행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여부가 검토될 수 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가 다칠 경우에는 업무상과실치상 등 추가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적용 여부는 사고 발생과 운전자의 과실,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탑승자도 처벌받을 수 있을까
현행법에는 일반 승객이 승용차 트렁크에 탑승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처벌하는 명시적인 형사 규정은 없다.
그러나 번호판을 가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리를 내밀었다는 점이 입증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형법 제30조는 2명 이상이 공동으로 범행을 실행한 경우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탑승자가 번호판 은폐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면 운전자와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의 공동정범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처벌은 무엇이 중요할까
이번 사례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고의성이다.
번호판이 우연히 가려진 것인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렸는지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실제 수사에서는 영상,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고의성과 역할을 판단하게 된다.
자주 묻는 질문
번호판을 가리면 어떤 처벌을 받나?
자동차관리법상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거나 그런 차량을 운행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적용될 수 있다.
트렁크에 사람을 태우는 것은 불법인가?
안전운전 의무 위반 여부가 문제 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추가적인 형사 책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탑승자도 처벌받을 수 있나?
번호판을 가리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실이 입증되면 공동정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영상만으로 처벌이 가능한가?
아니다. 실제 처벌 여부는 고의성과 사실관계가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한다.
이런 차량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나?
위험 운전이나 번호판 가림이 의심될 경우 경찰이나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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