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무단 취식 등을 이유로 점주에게 절도·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알려졌다. 합의금 요구와 반복 고소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음료 취식 이유로 절도·횡령 고소 제기
- 합의금 550만원 요구…일부 지급 주장
- 다른 매장에서도 추가 고소 발생

퇴사 이틀 만에 절도 고소…갈등 시작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했던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는 퇴사 직후 점주로부터 절도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는 약 6개월간 근무한 뒤 일을 그만뒀지만, 곧바로 점주로부터 물품을 빼돌렸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형사 처벌 가능성과 학업에 대한 불이익까지 언급되며 압박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왜 이 사건이 주목받는가에 대해선, 일반적인 근무 관행과 형사 고소가 충돌한 사례라는 점이 핵심이다.
“한 잔은 허용” vs “모두 비용 지급”…엇갈린 주장
점주 측은 음료와 디저트 무단 취식, 현금 절도 등을 문제 삼았다. 반면 A씨는 일정 범위 내에서는 취식이 허용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매장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제기됐다. A씨가 음료를 제조해 마시고 퇴근 시 가져갔다는 이유로 절도·횡령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이에 대해 점주 측은 폐기 음료라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부 지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논란의 핵심은 ‘근무 관행 해석 차이’와 ‘절도 적용 기준’이다.
합의금 요구·반성문 논란…수사 진행 중
사건 과정에서 합의금 요구도 있었다. 점주 측은 협조 여부에 따라 고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550만 원을 요구했고, A씨는 이 중 일부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반성문 작성 역시 강요와 압박 속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해당 사건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아르바이트생이 고소당했나?
음료 무단 취식과 반출 등을 이유로 절도·횡령 혐의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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