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가정폭력 피해를 주장했던 아내의 외도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이 뒤집혔다. 17년 결혼 생활 끝에 벌어진 일은 허위 신고와 이혼 소송, 그리고 위자료 논란으로 이어졌다.
- 가정폭력 허위 신고 후 이혼 소송 진행
- 외도 사실 드러나며 사건 반전
- 위자료·양육비 미지급 논란

주말부부 시작 이후 달라진 가정 분위기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회사 발령으로 타지 근무를 하게 되면서 주말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생 아들과 발달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처음에는 주말마다 집을 오가며 가족과 시간을 보냈지만 점차 상황이 달라졌다. 아내는 평일 동안 육아와 집안일을 맡으며 지쳐 보였고, A씨 역시 갈등을 피하려 노력했다.
그러던 중 집 냉장고에 평소와 다른 배달 음식이 반복적으로 쌓여 있는 등 변화가 감지됐다. A씨는 문제를 제기하기보다 집안일을 도우며 관계 유지를 택했다.
의심 쌓이던 중…가정폭력 신고로 충돌
이후 아내는 주말마다 미술 과외를 이유로 외출하기 시작했고, 공휴일에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졌다. 평소와 다른 외모 변화와 행동에 의문이 커졌지만 A씨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 침묵을 이어갔다.
갈등은 예상치 못한 순간 터졌다. 식사를 두고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는 갑자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이어 남편을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경찰 앞에서는 신체 접촉을 이유로 폭력을 주장하며 과거에도 반복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A씨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아내는 이를 근거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별거에 들어갔다.
외도 드러난 이후 반소 승소…남은 쟁점
사건의 전환점은 아들의 말에서 시작됐다. 아내의 외박이 잦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A씨는 직접 확인에 나섰고, 결국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처음에는 지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아내는 위자료를 통해 상대 남성을 돕고 새 출발을 하려 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이혼 소송에서 반소를 제기해 승소했다. 다만 아내가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점은 현재까지 남은 문제로 전해진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허위 주장과 실제 사실 사이의 괴리다. 가정 내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사실 관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남편은 가정폭력 혐의가 인정됐나요?
수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현재 법적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남편이 반소에서 승소했지만, 위자료와 양육비는 지급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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