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지속가능성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친환경 패키징 혁신부터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선포까지, 전사 차원의 체계적 접근에 나섰다는 설명입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재생 원료 확대와 플라스틱 저감을 중심으로 변화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MR-PET) 100%를 적용한 500ml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200t의 플라스틱과 2900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무라벨 생수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용기 중량을 9.4g까지 낮춘 초경량 제품도 개발했습니다.
일부 주류 제품에는 투명 페트와 친환경 수축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 등급을 개선했습니다.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확대했습니다.
최근 국립공원공단 등 6개 기관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생 원료로 활용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4만 개 규모의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될 전망입니다.
회사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고 재생 원료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서도 연간 약 4000t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 영역에서는 통합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했습니다.
동반성장, 인권 존중, 환경 보전, 나눔 확산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역 농가 지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장애인·비장애인 참여 행사 후원, 위생용품 지원,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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