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로 2026 시즌 운영을 마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누적 이용객 1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즌 총 이용객은 18만7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3475명이 찾았으며, 지난 시즌 총 16만9978명, 일평균 3269명과 비교해 6.3% 증가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겨울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외국인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3만8098명이던 외국인 방문객은 이번 시즌 4만9693명으로 30% 이상 늘었습니다.
전체 이용객 3.5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비중이 확대됐습니다.
서울시는 디스커버서울패스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강화하며 외국인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 자유이용권입니다.
이벤트 프로그램도 흥행을 견인했습니다.
개장식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시 쇼트트랙팀이 시범 질주를 선보였고,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체험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도심 접근성과 비교적 합리적인 이용 요금을 앞세워 겨울철 대표 시민 문화공간으로 기능해왔습니다.
다음 시즌은 올해 12월 18일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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