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프리미엄 우유 원료 경쟁력을 앞세워 새로운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협동조합은 30일 “국산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은 2014년 약 8000억원에서 2023년 1조5000억원 규모로 10년 만에 약 88% 성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푸딩류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통업계에서는 일본 유명 푸딩 브랜드를 독점 판매하거나 자체 레시피를 개발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원유의 풍미를 살린 ‘저지밀크푸딩’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저지우유를 83% 함유해, 우유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크리미한 풍미가 특징으로, 기존 푸딩보다 한층 깊은 질감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지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로열 밀크’ 혹은 ‘골든 밀크’로 불립니다.
영국 해협의 청정지역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만 생산되는 고급 원유로, 과거 영국 왕실 전용 우유로 사용될 만큼 귀한 품종입니다.
서울우유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전용 목장을 설립해 국내 저지우유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저지우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같은 원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은 이러한 저지우유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로, 식감은 부드럽고 풍미는 깊으며, 달지 않고 고소한 여운을 남기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울우유 측은 카페나 홈카페 문화 확산에 맞춰 프리미엄 간편 디저트 시장을 겨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고급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저지우유로 만든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이번 푸딩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저지우유’ 시리즈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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