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관광객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WOWPASS)’의 배달 전용 기능 ‘컨시어지
서비스’가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K-푸드 중에서는 치킨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주문한 음식 1위를 차지했다.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배달 문화를 언어 장벽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K-푸드 주문 건수가 첫 주
대비 최근 21배(200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와우패스 컨시어지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앱을 통해 음식 주문부터 결제, 배달 수령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메뉴를 고른 후, 와우패스 잔액으로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되며, 실시간 알림을 통해 배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 로컬 배달앱과 달리 다국어 지원과 간편한 결제, 콜센터를 통한 실시간 소통 지원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배달기사가 고객과 직접 통화하지 않아도 되는 중간 소통 시스템과 호텔 프론트,
객실 문 앞 비대면 수령 방식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는 30여 개국 이상이며, 그중 86% 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1~25세 25% △26~30세 21% △31~35세 13% 순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주문한 K-푸드는 단연 치킨이었다.
이어 △햄버거(38%) △중화요리(18%) △떡볶이·김밥(17%) △보쌈·족발(15%)
△요거트아이스크림(9%) △커피·음료(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화요리 주문이 늘어난 점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자주 접한 한국식
중화요리에 대한 호기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현재 와우패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호텔
외에도 기숙사, 오피스텔,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숙소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오렌지스퀘어는 향후 경기와 인천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는 외국인 관광객 9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써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불편을 하나의 앱으로 빠르고 세심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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