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신중고등학교에서 ‘제15회 어린이축제 2025 우리들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위상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권리를 체험하고 배우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 우리들세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약 5,000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이벤트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놀이마당에서는 회전그네, 바이킹, 에어바운스, 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드론 조종, 키링 팔찌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인 ‘놀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벌룬쇼와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고, 이벤트마당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놀이와 교육적 의미를 함께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떡볶이, 음료, 아이스크림 등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는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사전 점검을 거쳤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가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놀이를 통한 교육, 참여를 통한 체험이라는 구성을 통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동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종로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니세프 상위단계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 종로를 알리고, 각종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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