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한
‘씽큐 26℃ 챌린지’를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로 에어컨 희망 온도를 설정하도록 유도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LG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씽큐 26℃ 챌린지는 지난해 첫 시행에서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3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참여 희망자는 LG 씽큐 앱에 휘센 에어컨을 등록하고, 챌린지에 신청한 뒤 26도 이상
설정 상태로 누적 10시간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미션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LG전자는 고객이 실제 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에 맞춘 냉방 팁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에어컨 사용 시 실내 온도가 30도 이상일 경우 ‘아이스쿨파워’ 모드를 먼저 활용해 급속 냉방한 뒤, 25~26도에 도달하면 바람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거나 간접바람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절전 모드를 활용할 경우 일반 냉방 대비 최대 76%까지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레이더센서 탑재 제품에서는 사용자의 부재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외출절전’
기능이 작동, 에어컨이 절전 모드로 전환되거나 전원이 차단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는다.
또한, AI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에어컨은 ‘AI바람’ 버튼만으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앱 기능도 눈에 띈다.
LG 씽큐 앱의 ‘절전 플래너’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전력량에 맞춰 에어컨 운용을 자동
조절하며, 목표 초과 시 알림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사전 차단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보다 스마트한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일반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희망 온도를 높이고 바람 세기를 줄이는
방식이 빈번한 전원 차단·재가동보다 에너지 효율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기반 절전 기술과 사용자 행동 변화가 결합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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