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이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점 이후 15년 만에 서울 신규 점포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10월 23일 정식 개점한다. 5400평 규모의 도심형 컴팩트 쇼핑몰로 50여 개 브랜드 중 80%를 지역 최초 또는 유통사 최초 매장으로 구성해 명동과 잠실을 잇는 세 번째 롯데타운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롯데백화점이 15년 만에 서울에 신규 출점하는 5400평 규모의 도심형 복합 쇼핑몰이다.
- 입점 브랜드 50여 개 중 80%가 유통사 최초 또는 서울 동북 상권 최초·최대 매장이다.
- 기존 청량리점과 연결 통로를 구축해 명동과 잠실에 이은 세 번째 롯데타운을 조성한다.
롯데백화점이 거대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동북권 핵심지 청량리에 영업 면적 5400평 규모의 도심형 쇼핑몰인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에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정식 개점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출점은 롯데가 지난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개점한 이후 15년 만에 서울 지역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다.

15년 만의 서울 신규 출점과 매장 구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기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기획된 도심형 컴팩트 쇼핑몰이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영업 면적 5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통상 수만에서 수십만 평 단위로 개발되는 대형 복합 쇼핑몰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핵심 콘텐츠를 집약했다.
매장 내부는 패션과 식음료(F&B), 캐릭터 지식재산(IP), 체험형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를 동시에 흡수하도록 설계됐다(롯데백화점, 2026). 롯데백화점 측에 따르면 전체 입점 브랜드 50여 개 가운데 약 80%는 유통사 최초 입점이거나 서울 동북 상권 최초·최대 규모 매장으로 채워졌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규모는 압축적이지만 엄선된 차별화 매장 비중을 높여 상권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의 층별 구성과 신규 브랜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입점 브랜드는 층별 타깃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채워졌다. 1층에 들어선 8개 매장은 모두 서울 동북 상권에 처음 소개되는 매장들이다. 부산 3대 빵집으로 알려진 ‘겐츠 베이커리’의 서울 1호점, 우리와인과 협업한 감성 종합 주류 전문점 ‘리쿼라커’ 1호점,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 ‘차지티’의 국내 프리미엄 1호점 등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은 젊은 층의 취향 소비에 초점을 맞춘 복합 패션·스포츠 공간으로 운영된다.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하는 무신사 백&캡 클럽을 비롯해 150평 규모의 러닝 특화 매장 데카트론, 상권 최대 규모의 오프뷰티 매장이 2층에 문을 연다. 무신사는 폭넓은 연령대의 브랜드 구성을 토대로 2030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함께 겨냥하며, 모자와 가방 브랜드인 뉴에라와 잔스포츠를 숍인숍 형태로 들여왔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협업 상품과 단독 상품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며, 서울 주요 거점 상권에 맞춰 전개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청량리 오프라인 유통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

3층과 4층은 가족 단위 고객과 취미·키덜트 수요를 흡수하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동대문구 최대 규모의 다이소 매장과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어린이 놀이 체험과 요리 강좌를 결합한 스포키 키즈클럽이 마련됐다. 4층에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캐릭터 전문 매장 펀스퀘어와 일본 피규어·프라모델 브랜드 베스트하비의 국내 1호점이 들어선다. 여기에 대형 키즈 테마파크 바운스와 외식 브랜드 하이디라오의 동북 상권 최대 매장도 순차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층별 주요 매장 및 브랜드 입점 현황
다음 표는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의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들어서는 주요 매장과 브랜드 입점 현황을 정리한 정보다.
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층별 주요 매장 구성
| 층수(층) | 주요 입점 브랜드 | 매장 특징 및 상권 차별점 |
|---|---|---|
| 지상 1층 | 겐츠 베이커리, 리쿼라커, 차지티 외 | 동북 상권 최초 8개 매장, 베이커리 서울 1호점 및 주류 편집숍 |
| 지상 2층 | 무신사 백&캡 클럽, 데카트론, 오프뷰티 | 유통업계 최초 무신사 모자·가방 특화관, 150평 러닝 매장 |
| 지상 3층 | 다이소, 빕스, 스포키 키즈클럽 | 동대문구 최대 다이소, 체험형 키즈 쿠킹클래스 및 외식 |
| 지상 4층 | 펀스퀘어, 베스트하비, 바운스, 하이디라오 | 베스트하비 국내 1호점, 캐릭터 IP 및 대형 외식·테마파크 순차 오픈 |
출처: 롯데백화점(2026)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1층 식음료를 시작으로 2층 영패션, 3층 생활·아동, 4층 서브컬처 및 대형 키즈 시설로 이어지는 층별 구성을 갖췄다.
청량리 배후 수요와 교통 인프라 확장
롯데백화점이 청량리 일대에 도심형 컴팩트 쇼핑몰을 신규 출점한 배경에는 급격히 팽창하는 배후 주거지와 광역 교통망 확충이 자리 잡고 있다. 청량리 재개발 지구를 비롯해 이문·휘경지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등 인접 지역에는 2030년까지 3만 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다(롯데백화점, 2026). 주거 정비 사업이 진행되면서 젊은 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정주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광역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청량리역은 기존 지하철 노선과 시내외 버스망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동북권 교통 결절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중교통 노선 증설과 광역 철도망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청량리역 일대 일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현재의 약 2배 수준인 3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서울 주요 거점에서 나타나는 역세권 환승망 확충과 배후 주거지 수요가 복합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기반을 단단히 받쳐주는 셈이다.
서울 세 번째 롯데타운 육성 계획과 연결 전략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오픈을 발판 삼아 청량리점을 명동과 잠실에 이은 서울 내 세 번째 ‘롯데타운’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백화점과 쇼핑몰이라는 서로 다른 업태를 기능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쇼핑몰 4층과 백화점 3층을 잇는 공중 이동 통로를 마련하고, 청량리역 연결 통로를 확대해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기존 청량리점 본관도 단계적인 공간 리뉴얼을 추진해 동북권 복합 상업시설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백화점이 보유한 전통적 상품군에 쇼핑몰의 트렌디한 체험형 매장이 결합하면서 집객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규모는 컴팩트하지만 그 어떤 쇼핑몰보다 강력한 콘텐츠로 대형 쇼핑몰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타운 벨리타운 청량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현재와 미래 고객을 잇는 동북권의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롯데백화점 보도자료(2026.10.22)
자주 묻는 질문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의 정식 개점일과 위치는 어디인가요?
2026년 10월 2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정식 개점합니다.
기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는 어떻게 연결되나요?
쇼핑몰 4층과 백화점 3층을 연결하는 공중 이동 통로가 마련되며, 청량리역 지하철 연결 통로도 함께 확대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입점 브랜드에는 어떤 곳들이 있나요?
겐츠 베이커리 서울 1호점, 무신사 백&캡 클럽, 150평 러닝 매장 데카트론, 동대문구 최대 다이소, 베스트하비 피규어 전문점 등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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