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의 에이스 김대원이 2025시즌 6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월 팬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되는 이달의 골은 K리그에서 가장 인상 깊은 득점 장면을 남긴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후원하는 본 상은 친환경 이미지와 축구의 열정을 결합한 신선한 시도다.
6월의 ‘이달의 골’ 후보에는 김대원과 수원FC의 노경호가 올라 팽팽한 경쟁을 펼쳤다. 두 후보는 각각 인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대원은 21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절묘한 각도로 날아가는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강원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반해 노경호는 18라운드 안양전에서 전반 41분 상대 수비를 완벽히 제친 후 날카로운 슛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박수를 받았다.
팬 투표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팬들은 하루에 한 번씩 총 3회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대원은 총 4,242표를 얻어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노경호는 1,721표(29%)에 그치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김대원은 이로써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게 됐으며, 해당 골은 K리그 공식 채널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이달의 명장면으로 기록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수상자 레플리카 트로피 기부 경매도 주목할 만하다.
김대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트로피는 추후 경매에 부쳐져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동원F&B는 자사의 공식 캐릭터 ‘건강수’를 활용해 SNS 채널을 통해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와 무라벨 생수 도입 등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김대원의 수상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승골이었고, 팬 투표라는 방식에서 보듯 축구 팬들이 직접 인정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강원FC로선 김대원의 상승세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잇단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결정적인 장면이었다는 점에서, 김대원의 이달의 골 수상은 팀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전망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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