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삼성이 SSG를 10-8로 꺾고 이틀 연속 역전승을 완성했다. 르윈 디아즈는 개인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 르윈 디아즈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
- 삼성 이틀 연속 역전승 성공
- 김재윤 5아웃 세이브로 승리 마무리

르윈 디아즈 만루 홈런으로 삼성 역전승 완성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의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삼성은 2026년 6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8 승리를 거뒀다.
전날 0-6 열세를 뒤집고 승리했던 삼성은 이날도 두 차례 리드를 내줬지만 결국 경기 막판 승부를 뒤집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승리의 중심에는 4번 타자 르윈 디아즈가 있었다.
르윈 디아즈 개인 첫 만루 홈런이 만든 반전
이날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6회말에 나왔다.
삼성은 5-7로 뒤진 상황에서 김도환과 김상준의 연속 안타, 김성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6-7까지 따라붙은 삼성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디아즈를 타석에 세웠다.
SSG는 베테랑 불펜 노경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결과는 삼성의 완승이었다.
디아즈는 노경은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10-7로 바뀌었고 삼성은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 홈런은 디아즈의 프로 통산 첫 만루 홈런이었다.
삼성 타선, 끈질긴 추격 끝에 역전 성공
경기 흐름은 쉽지 않았다.
삼성은 초반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4회말 최형우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적시타,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5회초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다시 3-7로 밀렸다.
여기서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삼성 타선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5회말 구자욱과 디아즈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고, 결국 6회 대역전까지 완성했다.
디아즈 홈런 침묵 끝낸 결정적 한방
디아즈는 지난 시즌 50홈런을 기록하며 KBO 대표 거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기대만큼 홈런 생산이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8경기 동안 홈런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삼성 벤치는 디아즈를 믿었다.
박진만 감독은 홈런 수보다 타점 생산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꾸준히 신뢰를 보냈다.
그리고 이날 디아즈는 가장 중요한 순간 시즌 최고의 한 방으로 기대에 응답했다.
김재윤 5아웃 세이브로 승부 마침표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마운드 운영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마무리 김재윤은 아웃카운트 5개를 책임지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내며 팀의 연승을 완성했다.
삼성이 후반기 순위 경쟁에서 기대를 거는 이유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박진만 감독이 평가한 디아즈 만루 홈런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의 활약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박 감독은 "역전했다가 곧바로 재역전을 허용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었는데 디아즈가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디아즈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재윤에 대해서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임을 다시 증명했다"고 말했다.
삼성 3위 유지 의미와 순위 경쟁 전망
이번 승리로 삼성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이틀 연속 역전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
타선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삼성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 SSG 경기 결과는?
삼성이 SSG를 10-8로 꺾고 이틀 연속 역전승을 기록했다.
르윈 디아즈는 어떤 활약을 했나?
6회말 역전 만루 홈런을 포함해 결승타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디아즈 만루 홈런은 어떤 의미가 있나?
프로 통산 첫 만루 홈런이며 삼성 승리의 결정적 장면이었다.
삼성은 현재 몇 위인가?
이번 승리로 KBO리그 3위를 유지했다.
김재윤은 어떤 기록을 세웠나?
아웃카운트 5개를 책임지는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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