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상무와의 33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루빅손의 극적인 중거리 슛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49점을 확보한 대전은 정규리그 3위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 원정에서 후반 50분 루빅손의 극장골로 2-1 승리했다.
- 대전은 승점 49점(13승 10무 10패)을 기록하며 최종 3위로 파이널A에 올랐다.
- 교체 투입된 디오고와 수비수 이정택이 부상으로 교체된 점은 과제로 남았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파이널A 진출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확정되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026년 10월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 K리그1 33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루빅손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빗속에서 치러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보탠 대전 하나시티즌은 자력으로 상위 스플릿 진입을 이뤄냈다.

전반 탐색전과 공방전 기록
전반전은 경기 초반 대전 하나시티즌의 빠른 공세로 출발했으나 중반 이후 김천상무가 점유율을 회복하며 팽팽한 접전 양상을 띠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골키퍼 이창근을 비롯해 이명재, 안톤, 이정택, 김문환, 강윤성, 김봉수, 서진수, 김준범, 엄원상, 주민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팀 김천상무는 안준수 골키퍼와 박진성, 김민규, 변준수, 민경현, 김인균, 이강현, 박태준, 홍윤상, 강민규, 이상헌으로 맞불을 놓았다.
기선 제압은 대전 하나시티즌이 먼저 시도했다. 경기 시작 58초 만에 서진수가 첫 슈팅을 시도했고, 안톤과 엄원상이 잇달아 김천상무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상무 김인균이 경고를 받은 직후 서진수의 헤딩 슈팅이 이어졌으나 안준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김천상무는 중원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박태준의 연속 슈팅과 이상헌, 민경현의 공격 시도가 이어졌고 김인균의 헤딩 슈팅까지 대전 하나시티즌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막바지 이강현의 슈팅마저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면서 두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동안 김천상무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대전 하나시티즌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표: 김천상무 vs 대전 하나시티즌 33라운드 전반전 주요 기록
| 구분 | 김천상무(수치) | 대전 하나시티즌(수치) |
|---|---|---|
| 볼 점유율(%) | 58 | 42 |
| 전체 슈팅(회) | 6 | 4 |
| 유효 슈팅(회) | 1 | 0 |
| 코너킥(개) | 4 | 2 |
| 경고(회) | 1 | 0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경기 공식 기록지 기준)*
후반전 교체 카드 적중과 팽팽한 1-1 공방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양 팀 사령탑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경기 흐름에 변화를 주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주민규와 김준범을 빼고 디오고와 루빅손을 동시에 투입해 공격진의 화력을 끌어올렸다. 김천상무 역시 공격수 강민규 대신 정재민을 투입하며 높이와 공격 전개에 힘을 실었다.
선제골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교체 투입 직후 터져 나왔다. 후반 5분 측면에서 김봉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디오고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김천상무의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된 디오고의 선제 득점으로 대전 하나시티즌은 1-0 리드를 잡으며 경기 흐름을 장악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에는 곧 부상 변수가 닥쳤다. 군 복무를 마치고 팀 복귀전을 치르던 센터백 이정택이 부상으로 쓰러져 김민덕과 교체되었다. 김천상무는 이상헌을 노경호로 바꾸며 중원을 보강한 뒤 총공세에 나섰다. 앞선 일정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패배를 겪었던 김천상무는 안방 패배를 면하기 위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김천상무의 맹공은 동점골로 연결됐다. 후반 27분 민경현이 정교하게 올린 크로스를 정재민이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성공시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실점 직후 대전 하나시티즌은 선제골을 넣었던 디오고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이순민을 투입해야 했다.
후반 50분 루빅손 극장 결승골
동점 이후 양 팀은 정규시간 막판까지 날카로운 공방을 거듭하며 결승골을 향한 접전을 이어갔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강윤성 대신 이현식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고, 김천상무는 윤재석과 강주혁, 김진호를 차례로 들여보내 기동력을 강화했다. 서진수와 이현식의 연속 헤딩슛이 안준수 골키퍼에게 걸렸고, 김천상무 박태준과 윤재석의 슈팅은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승부를 가른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인 후반 45+5분(후반 50분)에 터졌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 상황에서 김천상무 수비진의 몸을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루빅손이 잡아 세웠다. 루빅손은 공을 안정적으로 다룬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공은 김천상무의 골문 구석을 찌르며 2-1 승리를 만드는 결승골이 됐다.

파이널A 3위 진출 성과와 부상자 발생 변수
대전 하나시티즌은 이날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최종 순위 3위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이번 승리로 승점 49점(13승 10무 10패)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되었다. 경기 공식 일정과 세부 순위 변동 사항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공식 포털을 통해 정식 공시되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으나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은 남은 일정의 큰 과제다. 제대 복귀전을 치르던 수비의 핵심 이정택과 후반 교체 투입되어 선제골을 기록한 공격수 디오고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파이널 라운드는 최상위 6개 구단 간 맞대결로 이어지는 만큼 핵심 자원의 공백은 경기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파이널A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 출전권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태와 대체 전력의 가동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대전하나시티즌의 결승골은 언제 누가 기록했나요?
후반 추가시간인 후반 45+5분(후반 50분)에 루빅손 선수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김천상무전 결과로 대전의 최종 순위는 어떻게 되었나요?
대전하나시티즌은 승점 49점(13승 10무 10패)을 기록하며 K리그1 정규리그 3위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된 대전의 부상 선수는 누구인가요?
선제골을 넣은 공격수 디오고 선수와 제대 후 복귀전을 소화하던 수비수 이정택 선수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