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프로골프투어(Asian Tour)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연례 골프대회를 넘어, 아시아 3개국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대회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상금이 지난해보다 1억 원 오른 15억 원으로 증액되며, 국내외 골프팬과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우승 상금 또한 2억5200만 원에서 2억7000만 원으로 올랐다.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재일교포 골프 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창설한 전통 깊은 대회다.
4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한국 골프 스타들이 이 무대를 거쳐 세계 무대로 도약했다.
대회장소에도 변화가 있다. 2023년까지 인천 영종도의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렸던 이 대회는, 2024년부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로 돌아왔다.
해당 코스는 미국PGA투어 ‘프레지던츠컵’, 아시안투어 ‘더 싱가포르 오픈’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열린 명문 코스로,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와 대회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한동해오픈에는 KPGA, JGTO, 아시안투어 소속의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세계 랭킹 포인트도 부여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보기 드문 무대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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